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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마음
날더러 복 덩어리들과 살고 있는 행복한 남자라고 주장한다. 앞으로 좋은 일이 막 생길 것 같다.피를 철철 흘리며 문턱을 들어서는 젊은이.부처님의 자비 또한 응급실에 있지 않겠는가?
공부할 때는 산짐승이나 새처럼 허수아비를 의심하지 말거라. 자기 신념을 믿어라. 콩밭을 짓밟고 허수아비를 먹어버린 소가 되거라.그것이 공부하는 수행자의 굳은 자세다#경봉스님의 바랑
보살이 입는 옷은 잎사귀로 된 옷이 아니라 '팔만 사천 가지의 공덕'으로 만들어진 옷.선행을 하는 불자들을 찾아다닌다는 것을 의미한다.사업이 재난 없이 번창#엽의관세음보살.무병장수
눈을 떠라.네가 그곳에 빠져들면 영원히 헤어나기 힘드느니라.소리를 듣고 까마귀 둥지를 벗어나 새롭게 발심하고 불법을 잘 닦을 수 있는 인연처를 찾아 태어났다고.어느 학인스님의 죽음
예불을 마치고난 스님은"이제 옷 갈아 입어야겠다"고 말을 했다.문도들이 지켜보는 가운데,처음 출가하여 5계를받은 방으로 들어가니 좌선하는 듯 앉은채 좌탈입망하다.오도의 길-구산선사
깨달음으로 무장된 자신의 심신은 조금도 동요하지 않을 만큼 안정되고 견고하다. 수행승으로서의 최고의 자신감이다.빔비사라왕, 정사 지어 보시하기도#수보리존자#수부티#해공제일
아들을 낳았는데도 남의 자식이라고 하면서 쳐다 보지도 않는 남편,육체적 괴로움 심지어는 정신병자 취급.백약이 무효,약사여래불 기도로 건강을 찾은 어느 보살.일념으로 기도 정진 가피
화두만을 생각하면서 ‘아, 이것이로구나. 내가 참, 좋은 길에 들었구나’ 하는 생각에 젖곤 했다.환희로웠던 행자시절,그때 공부한 것이 큰 이익이 되었고,‘잘 보냈다’고#무여큰스님
이 미친놈이 다시 와서 범의 수염을 잡아당긴다’고 황벽스님이 고함치네.대우스님 옆구리에 비로소 주먹질할 수 있었네.이놈이 왔다 갔다 하기만 하니 언제 공부가..성철스님 임제록평석
“아이구, 아미타불! 내가 정말 생고생이야! 스님만 아니었으면 자살했을 거야. 아미타불, 빨리 와 주세요! 오직 ‘아미타불’ 한 구절을 진심으로 부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감응록
돌아오는 답이 “그 집에 가면 감사 헌금 나올 수 있느냐”는 것이다.“이게 예수님의 사랑이란 말인가”하는 실망과 함께 그 길로 교회와의 인연을 접고 부처님 말씀이 담긴 책을 탐독해
먹고 입을 것을 다 가지고 나왔습니다.그러니 그런 것에 지나치게 신경쓸 것 없고,인연따라 공부만 잘 하다가 가야겠다 생각하면 하나도 더 바랄 것이 없습니다#혜암스님의 화두 참선법
당신은 절에가서 법회를 열어 공포 소설을 보고 놀라거나 해를 입은 모든 사람들을 위하여 천도하시고 조상들을 대신해서 참회하세요. 능엄경 독경하시고..오대산 노스님의 인과 이야기
믿음이 부족하면 간절한 마음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첫째 믿어야합니다. 신심을 확고하게 해야합니다. 그러려면 지장경을 많이 읽어야합니다. #숨은 도인 청소스님
무엇이 사람이냐? 누가 이렇게 만들 수 있었는가? 그렇지 않으면 저절로 생긴 것인가? 나는 발견 채득함으로써 우주의 주인공이 되며 생사의 인과를 초탈해서 자재할 수 있다.청담스님
어떻게 해야 지난 생의 빚을 모두 갚고 편안한 나날을 살 수 있을까요? 불행이 크면 참회도 간절히 정성을 다해야한다.간절히 정성을 다해 참회하면 풀리지 않는 응어리는 없다.우룡스
불자라면 스스로 돌아보기를..반란군이 신발을 신은 채로 방으로 들이닥쳤다.이곳에 머무시려거든 날 죽이십시오.허깨비처럼 부질없는 이 몸을 당신들 칼에 맡길 테니 마음대로 해#도열스님
구정물 덩이와 콩나물대가리나,밥풀이나 찌꺼기를 자꾸 집어 던져 부글 부글 썩고 있으니 쏟아 버려야..'왜 자꾸 절을 해야 하는가' "고된 삶,수행으로 여기며 살지요"갑상선 종양
“큰마음을 가져라.크게 행하면 아플 일이 없다”본래 마음은 모든 역경을 능히 이겨 크게 이해하면 오해하는 마음이 없어.손에 붙은 밥을 왜 먹지 않는가? 업장을 푸는 일이#지안스님.
폐인이 될 뻔했다.매일 아침 좌선합니다.“사람 쳐다보기가 싫어지더라고요. 세상은 이렇게 미쳐 있는데 다들 제정신인 척 연기하는 것 같고….가증스러웠어요."스님 될 뻔한 배우 이재용
도 닦는 것 별거 없고, 불교 공부도 어려울 것 하나 없다. 만석꾼이었던 도문스님의 증조부는 용성스님의 독립운동 자금을 몰래 대며 의형제를 맺을 만큼 남다른 친분을 쌓았다#도문스님
1시간을 참선하면 5분도 안 돼 내내 잡생각이 나요.번뇌 망상에 시달려.”도(道)를 통하지 않고 그런 경전을 열 번 백 번 봐야 참다운 뜻을 알아낼 수 없다. 참선을 해라#혜국스님
투철한 신앙을 가진 사람들이 놀라운 힘을 발휘하는 것은 마음의 무한성과 내 근본 성품인 부처님을 신뢰하기 때문. 마음 다한 염불로 위기 극복해 부처님 가피 보답하는 삶 발원. 정진
너는 이제 팔을 끊어 나에게 바치니 가히 그 마음을 알겠다."달마가 갈대를 꺾어 타고 양자강을 건넜다는 이야기가 유명하다. 달마의 신통력을 보여주는 일화.달마대사의 일재기
불교에 호기심 들기 전까지 두려운 무속신앙으로 여겨..참선강의 접하고 정진.“공부에는 때가 있습니다.개신교 신자였던 제가 50대 중반이 되어서야 부처님 법을 만난 것도.#백희인
전생의 도반 금옥이는 죽어버렸고,아버지는 애착만큼이나 간절한 의심을 일으켜 마침내 도를 이루었던 것.바로 이것이 지혜의 빛이다.형편 따라 정진하라.간절하게 화두를 잡아라. 일타스님
어머님 급서거 이후 나는 병고에 쓰러졌다.병원에서 더 이상 나를 회복시킬 수 없다고 판단, 나는 고향으로 내려가..실상염불수행.매주 철야정진에 동참.가족과 함께하니 환희심 더 커져
한번도 아들 앞에서 약한 모습을 보인 적 없던 어머니가 출가 결심을 듣고는 눈물을 흘리셨답니다.기쁨의 눈물이었답니다.사미계 받고 집에서 자려 하자 “견성하셨나?”홍대선원‘#준한스님
바다에 추락했는데 거북이가 나타나 선원을 등에 태우고 다니며 물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있다가 배가 나타나 극적으로 구조.어머니가 자식을 위해 평소 방생,부처님 전에 공양.기적의 생존
스님께서는 김노인의 티 없는 심성을 보았고 믿었던 것이리라 여겨집니다. 그런 사람에게는 학벌도 소용없고 ‘삼천배’도 필요없는 일 아니겠습니까.#정찬주#"성철스님,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