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살 중반, 늦은 나이에 우연찮게 친구들과 유튜버 크리에이터를 무료로 배우는 행운이 있었습니다. 그 덕분에 유튜브를 보기만 하던 제가 외손주들과의 4hands 연주를 계기로 첫 발을 조심스레 떼어봅니다.
지니는 제 이름 끝 글자이고, 갓생러는 며느리가 지어준 별칭입니다. 항상 배우는 자세로 인생 후반을 행복하고 알차게 살아가고 싶은 바람을 담았습니다. 또 다른 의미로는, 제 안에서 갓(god)이 生하시면 참,,,좋겠습니다~♡.
젊어서는, 30여년 직장 생활 하느라, 자식들 키우느라, 남편과 좌충우돌(?)하느라, 정신없이 살았습니다. 퇴직하고 나니 어느덧 senior가 되었지만
그동안 제가 못 했던 일들을 할 수 있는 지금이 행복~합니다.
음악 전공도 아니고, 오랫동안 손을 놓아서 녹슬은 실력이지만, 좋아하는 곡들을 연주하거나, 저의 평범한
일상을 공유하고자 합니다~^^.
부족하지만, 팍팍 응원해 주실 거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