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인구 늘지만 소멸 위기 지역도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양평] 인구 늘지만 소멸 위기 지역도

진행 : 박세종 아나운서


【 앵커멘트 】
양평군의 인구는
2012년에 10만 명을 넘어섰고
2021년 6월에는
12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이렇게 인구는 늘어나고 있지만
양평군 내 많은 지역이
인구소멸 위기에 놓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양평군은 이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함께
지역별 인구 증가 정책을
세분화하겠는 계획입니다.
신승훈기잡니다.

【 리포트 】
2012년 양평군의 인구가
10만명을 넘어선 이후
지난 8년간 한 해 평균 2천명의
인구 증가가 발생했습니다.

매년 꾸준한 증가세를 보여
지난 2021년 6월에
12만명을 넘어섰고
아파트 건설 등이 이어지면서
인구 증가세는 계속될 전망입니다.

하지만 단월면과 청운면 등
4개 지역은 인구가 5천명 미만인데다
60세 이상 인구가
절반을 넘고 있어
인구 증가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 전진선 양평군수 )
"가장 먼저 소멸 위기 지역이기 때문에
인구 소멸을 막기 위한 정책들을
우리가 지원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래서 이것이 인구 5천 명 미만 지역
채움사업이라는 그런 사업으로 계획을 세우고…"


다만 인구 분포에 따른
복지를 더욱 촘촘히 늘리고
의료 서비스의 확대 등도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대학병원이나
경기 동부권 의료원 유치를 추진하고 있지만
현실적으로는 양평병원의
시설확대가 우선될 전망입니다.


( 전진선 양평군수 )
"(대학병원들이) 한번 왔다가도
군의 지원에 대한 부분, 그런 것들이
안 맞아서 어려움을 갖고 있고요.
현재 양평병원을 현대화하고
양평병원을 좀 더 양질의 서비스를 하게 하자는…"


또한 양평군 인구 증가의 요인이
출산율에 의한 자연증가가 아닌
전입인구에 의한 것으로 나타나
이주민들을 위한 정책적 지원도
필요하다는 의견입니다.

양평군은 오는 2월부터
매달 한 번씩
이주민과 이주 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양평살이 정기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양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주민과 원주민의 갈등을
최소하겠다는 겁니다.

한편 양평군이 실시한
인구 예측 빅데이터에 따르면
오는 2030년이면 14만명을 넘어서고
2037년에 최고점에 다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딜라이브 뉴스 신승훈입니다.


#인구 #채움정책 #양평병원 #경기의료원 #아파트


● 방송일 : 2023.01.12
● 딜라이브TV 신승훈 기자 / [email protected]

뉴스제보 : 카카오톡 채널 '딜라이브 제보' 추가

#양평군 #뉴스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