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빙2_13회_2부] 인도네시아 미오 공주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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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에서 무역회사에 다니던 직장인 푸뜨리 미오 씨
같은 회사에 다니던 한국 직원 분의 소개로
그 분의 조카인 지금의 남편 홍제 씨와 인연이 되었고
몇 달간의 장거리 연애 후 결혼까지 골인하게 됐다

경남 함안에서 인도네시아까지, 미오 씨를 보기 위해 날아간 홍제 씨
처음에는 당연히 서로의 언어를 이해하지 못했고
번역기에 의지해 더듬더듬 대화를 이어갔다는데

첫 데이트를 마치고 ‘오늘 하루 행복했냐?’고 묻는다는 것이 그만
번역 오류로 인해 ‘행복해라’는 뉘앙스의 어색하고도 이상한 마지막(?) 인사를 건네고 말았단다
‘내가 마음에 안 들었나? 더는 안 보겠다는 이야긴가?’
잘못 번역된 짧은 한 문장에 별별 생각을 다 했다는 미오 씨
하지만 맺어질 인연은 어떻게든 맺어진다고 했던가

처음에는 말 한 마디 안 통했던 두 사람이지만 결혼 후 만 7년을 함께 하며,
그 사이 미오 씨는 각종 공공기관의 통번역 일을 도맡을 만큼 이제는 한국어 도사(?)가 됐다

나라와 언어의 장벽을 넘어 같은 하늘 아래, 같은 언어를 쓰며, 나란히 함께 미래를 꿈꾸는 부부
다른 듯 닮아있는 이들의 일상을 따라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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