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튼살, 지구의 표면, 표토, 심토, 표피, 진피, 모세혈관, 신경섬유, 겉층과 심층, 튼살침치료, 신촌, 홍대, 후산한의원, 교원섬유, 반흔, 상처이유, 엘라스틴, 기질, 선조팽창

지구 표면의 흙이 표토와 심토로 구분되는 것처럼 피부도 28일마다 새로워지는 표피와 진피로 나뉘는데 그 중 진피가 진짜 피부라고 할 수 있다. 진피는 표피와 피하지방층 사이에 위치하여 표피를 구조적으로, 영양적으로 지지한다. 진피는 표피에 물결모양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 물결모양의 진피 유두체부분에 모세혈관, 신경섬유 등이 들어있다. 젊은 피부일수록 물결 모양의 경계부의 요철이 심하고 탄력이 있으며 나이가 들면 얇아지고 탄력성을 잃게 된다. 진피의 두께는 다양해서 손바닥과 발바닥에서 제일 두껍고, 눈꺼풀과 페니스에서 가장 얇다. 진피는 콜라겐, 엘라스틴, 기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콜라겐이다. 교원섬유라고 불리는 이 콜라겐은 진피의 주성분(75%)으로써 피부에 잡아당기는 힘을 제공하며, 상처치유와 반흔(흉터)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보통 튼살은 치료가 어렵다고 생각하지만 튼살은 진피의 콜라겐의 문제이기 때문에 치료할 수 있다. 기존 의학서적에는 튼살은 선조팽창이라고 불리며 치료가 안 되는 증상으로 표기되어 있을 뿐 아니라 교과서상에도 극히 적은 비중으로 다루고 있다. 따라서 치료가 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사실상 튼살은 치료가 잘되는 질환으로 치료를 하면 할수록 좋아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튼살은 스테로이드와 같은 약물 투여, 여성 호르몬의 불균형, 키가 크거나 살이 찌고 빠질 때 주로 잘 생기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의학적으로 아직 확실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튼살의 치료는 침 위주로 하며 필자가 개발한 특수침으로 지속적인 치료를 해야 효과가 좋다. 임신하거나 다시 살이 찌거나 빠지면 치료의 효과가 많이 떨어지므로 체중을 유지하며 치료를 하거나 출산을 완전히 끝내고 시작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철은 노출이 거의 없으며, 기온이 낮아서 세균번식이 적기 때문에 치료하기에 매우 용이하지만 특별히 튼살 치료의 적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휴가나 방학기간을 이용해 치료해서 그동안 하고 싶었던 짧은 치마나 비키니를 입는 기쁨을 누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