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한국사 I 123 계해약조 - 왜구의 침입을 일시적으로 잠재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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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은 삼포개항으로 왜구를 이웃으로 만들고자 했으나 삼포가 번영하면서 밀수 등의 문제가 불거졌다. 한일 우호 증진에 앞장섰던 외교관 이예는 삼포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1433년, 입국 허가 도장인 문인을 발행하고, 도항을 허가하는 제도를 구체적으로 명문화시킨 계해약조를 대마도주와 체결한다. 그 안에는 세견선을 50척으로, 세사미두를 200석으로 하는 내용도 들어 있었다. 계해약조로 인해 변방이었던 대마도 도주의 권한은 강화되고, 대마도인들의 생존권도 확보됐다. 이후 왜구의 침입은 완전히 사라지고, 70여 년간 평화로운 공존의 시기를 맞게 된다.
#세견선 : 대마도주에게 무역왕래를 허가한 선박을 이르는 말.
#세사미두 : 조선 조정이 해마다 대마도주에게 내리는 쌀과 콩을 이르는 말.

#조선#왜구#삼포개항#대일외교관 #이예#문인발행#계해약조 #대마도주와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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