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정사상 최초 권한대행 탄핵 여야 충돌은 더욱 거세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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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창사특집 뉴스730 시작합니다.
오늘은 주요뉴스에 이어
경인지역을 대표하는 방송사로서
특별히 준비한 연속 기획물을
집중적으로 전해드리겠습니다.
첫 소식입니다.
헌정사 최초로 대통령 권한대행
탄핵안이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여야 충돌은 더욱 거세졌고
논란이 됐던 탄핵 가결 정족수를
국무총리 기준으로 진행하며
다툼은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은총 기자입니다.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은 탄핵 가결 정족수를 151명에 맞췄습니다.

대통령이 아닌 국무총리 기준에 맞춘 겁니다.

우원식 / 국회의장: 이 안건은 국무총리 한덕수에 대한 탄핵소추안입니다. 그러므로 헌법 제65조 2항에 따라 재적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점을 말씀드립니다.]




반발한 국민의힘이 표결에 불참한 가운데 탄핵안은 찬성 192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 13일 만에 권한대행도 탄핵되며 국민의힘은 '탄핵 인질극'이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권성동 / 국민의힘 대표 겸 원내대표: 나라를 망쳐서라도 권력을 얻겠다는 저 비열한 욕망을 날 것으로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헌법농단이라며 우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는가 하면 헌법재판소에 권한쟁의심판 청구와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도 내며 한 권한대행에게 직무를 계속 수행하라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당은 규탄대회를 통해 맞받아쳤습니다.

한 권한대행을 '내란 잔당'이라며 윤 대통령 탄핵심판을 지연하기 위해 헌법재판관 임명을 보류해왔다고 질타했습니다.

[박찬대 /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내란 잔당들을 신속하게 진압해야 국가가 정상화됩니다.]


권성동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를 비롯한 국민의힘을 지목하면서 내란범을 옹호한다고 당을 해체하라며 직격했습니다.

권한대행 직무를 이어 받은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향해서는 "내란을 속죄하는 마음으로 소임을 다하라"고 경고했습니다.

OBS뉴스 유은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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