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og]19개월 아기와 함께한 제주여행. 그리고 극초기임산부 / 뱃속 둘째 블랑이와 제주 / 신라호텔 / 부영호텔 / 스누피가든 / 태교여행 / 탐베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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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10월. 이재가 19개월이 되었을 때 제주여행을 떠났다.
엄마의 뱃속에는 아주아주 작은 둘째 블랑이가 있었고 컨디션은 나쁘지 않았다.
이재가 행복해 하는 모습에 기뻐서인가. 제주여행이 끝나고 10월 말 부터 나의 입덧은 시작 되었다
입덧과 불러오는 배 때문에 컨디션은 뚝뚝 떨어지고 체력도 완전 저질이 되었다.
19개월 이재의 영상들을 그냥 덮어 놓기가 너무 아까워 우리엄마가 준 엄마의 방학에 열심히 편집하였다.
친정엄마가 최고야. ㅜㅜ 나도 이재에게 따뜻하고 든든하고 편안한 친정엄마가 되어줘야지.

24년 8월 현재 이재는 29개월이고, 영상 속 이재는 19개월.
너무너무… 아기다 .. ㅠㅠ 언제 이렇게 컸나 싶다.
정말 많이 많이 사랑해 주고 아껴주고 돌봐줘야겠다는 생각이 크다.
아기들은 정말 빨리 크니까.
힘들어도 열심히 놀아주자 이때뿐이니,, 나중엔 놀아주고 싶어도 원하지 않을터이니 원할때 최선을 다해 놀아줘야지
사랑해 우리애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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