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희 "남 뒷다리 잡는 사람 되지 마라" 27년 만에 공개된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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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 스타일은 27년 전인 1993년 6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발표한 ‘신경영 선언’에 함축돼 있다. 개발도상국식 양적 경영에서 벗어나려면 품질에도 신경을 써야하고, 이를 통해 미국·일본 등 선진국 기업을 넘어서자는 경영 목표였다.

이 회장이 별세한 지난 25일 삼성전자가 공개한 약 10분 분량의 영상에 따르면 생전 고인은 신경영을 강조하기 위해 이른바 ‘뒷다리론’을 언급한다. 93년 7월 일본 오사카에서 모인 삼성 임직원에게 그는 이렇게 말한다.

“강제 안한다. 자율이다. 많이 바뀔 사람은 많이 바뀌어서 많이 기여해. 적게 바뀔 사람은 적게 바뀌어서 적게 기여해. 그러나 남의 뒷다리는 잡지 마라.”

모든 임직원이 열심히 하는 것은 바라지도 않지만, 조직 내부에서 열심히 하는 사람을 방해하고 견제하진 말라는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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