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 시대 미륵 신앙과 18미터 한국 최대 석불상 조성 비화, '논산 제1경' 관촉사와 부여 대조사 | 한국판 모아이 석상 | 정용식의 사찰 여행 100선 | 감성여행쉼 | #13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고려 시대 미륵 신앙과 18미터 한국 최대 석불상 조성 비화, '논산 제1경' 관촉사와 부여 대조사 | 한국판 모아이 석상 | 정용식의 사찰 여행 100선 | 감성여행쉼 | #13

대한민국 각지의 사찰을 소개하는 ‘내 마음대로 사찰 여행 비경 100선’
열세 번째 주인공으로 부여 대조사와 논산 제1경 관촉사를 다녀왔습니다.
*관촉사와 대조사 방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기사링크: https://news.heraldcorp.com/clean/vie...]

예로부터 지배층의 정치적 타락과 가뭄, 홍수, 전염병 등의 재해로 인해 민중의 고통이 극에 달하는 시
기 때 마다 새로운 세계를 향한 민중들의 염원이 담긴 '미륵신앙'이 득세했습니다.

미륵신앙은 6세기 무렵 백제를 시작으로 퍼져 일본에 전파되기도 했고 신라 화랑의 모태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만들어 냈으며 통일신라시대를 거쳐 고려 시대의 야외 석조 미륵불상 유행에까지 영향을 주
었습니다.

각각의 높이가 18m와 10m에 달하는 석조 불상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불상'과 '부여 대조사 석조미륵불
상'은 고려 시대 미륵 신앙이 빚어낸 국내 최대 규모의 미륵 불상들입니다. 특히, '은진 미륵'이라고도 불
리는 '논산 관촉사 석조미륵불상'의 경우에는 100명의 인부가 장장 37년에 걸쳐 조성한 국대 최고 크기
의 불상으로 1963년 보물 지정에서 지난 2018년 국보 제323호로 승격되었다고 합니다.

겸익스님의 수도 중 새 한 마리가 황금빛을 뿜어낸 후 관음으로 나타나 지어졌다는 대조사(大鳥寺)와
아기 울음소리를 내는 바위로 만들어진 큰 불상에서 비추는 빛이 촛불을 보는 것 같다 하여 이름 지어
진 '논산 제1경' 관촉사(灌燭寺)! 두 절을 방문하며 마주하는 기이하고 파격적인 모습의 두 거대 불상은
이번 사찰 방문의 큰 묘미입니다.

#충남 #논산 #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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