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펍에서 단둘이 듣던 재즈 힙합 (Play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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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장 좋아하는 장르는 재즈와 힙합입니다.
의도한 부분은 아니지만 두 장르 모두
블랙 커뮤니티(흑인 사회)를 기반에 두고 있죠.

힙합의 뿌리는 브롱스에,
재즈는 남부 뉴올리언스에서 시작해
동부의 뉴욕에서 꽃을 피웠죠.
모두 도시의 대명사 뉴욕과 연관이 깊습니다.

(지금은 지우신 것 같은데 잘못된 정보
바로 잡아주신 분 감사드립니다!)

저도 대한민국의 뉴욕..이라 할 수 있는
서울에서 태어나 지금도 밥 벌어 먹고 살고 있으니,
이 정도면 두 장르를 좋아하는 설명이
되지 않을까 하는 억지를 부려봅니다.

제가 사랑하는 두 장르의 조합은
생각 보다 좋은 시너지를 내기도 했고,
그 조합을 자기 색에 맞게 풀어낸
아티스트들도 대다수 있었습니다.

’재즈 힙합‘이라는 크로스오버 장르에
큰 획을 그은 아티스트들의 곡과
조금 더 넓은 범주에서 포용되는 곡들을 추렸습니다.

추운 날씨에 조금이라도 온기를 더할 수 있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playlist #jazzhiphop #jazzr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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