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NASA’, 우주항공청 경남 사천서 첫 출발 / KBS 2024.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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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나사(NASA)를 표방하는 우주항공청이 어제(27일) 경남 사천에서 공식 출범했습니다.

국내 우주 항공 임무를 총괄하는 우주항공청은 2032년 달 착륙을 비롯해 우주 5대 강국 진입이란 목표를 향해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보도에 이형관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근 버스에서 내린 직원들이 첫 출근에 나섭니다.

새로 출범한 우주항공청 직원들입니다.

직원들 표정에는 긴장과 기대가 교차합니다.

한국판 나사(NASA), 우주항공청이 문을 열었습니다.

지난 1월, 우주항공청 특별법이 통과된 지 넉 달 만입니다.

전체 293명 가운데 첫 근무에 나선 직원은 110여 명, 직원 상견례를 시작으로 공식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박수진/우주항공청 인공위성부문 사무관 : "국제 무대의 다른 우주 항공 분야 기관들과 함께 나란히 어깨를 견주어서 많은 활약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됩니다."]

우주항공청은 그동안 각 부처에 흩어졌던 우주 관련 업무를 전담합니다.

관련 정책과 연구개발, 산업육성, 국제협력과 우주 안보 등이 임무입니다.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임무 프로젝트 등은 이른 시일 내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우선 2032년 달 착륙을 목표로 한 착륙선과 차세대 발사체 개발을 본격 추진하고, 내년으로 예정된 누리호 4차 발사 사업도 총괄합니다.

정부 중심 우주 개발을 민간 주도로 자리를 잡도록 지원하는 것도 주요 과제입니다.

[윤영빈/우주항공청 초대 청장 : "우주항공청은 우리나라 우주항공 산업을 효율적으로 이끌어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자 합니다."]

세계 5대 우주 강국을 목표로 출범한 우주항공청.

미국이나 일본보다 적은 7,000억 원대 예산과 전문 인력 확보는 당장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KBS 뉴스 이형관입니다.

촬영기자:변성준 최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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