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절 지각 미스터리, 드러난 비(雨)의 정체 (요한복음 7장 2, 8, 14, 37-39절) 꿈의교회 김을수 목사 20241124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초막절 지각 미스터리, 드러난 비(雨)의 정체 (요한복음 7장 2, 8, 14, 37-39절) 꿈의교회 김을수 목사 20241124

요한복음 7장 2, 8, 14, 37-39절

2. 유대인의 그 명절인 그 (초막절) 장막절 [스케노페기아]이 가까운지라

8. 너희는 이 명절을 지키러[에이스] 올라가라 내 때가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 지키러[에이스]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14. 이미 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그 성전[히에론] 안으로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37. 명절 끝날 곧 큰 날(물 축제일)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향하여[에이스] 믿는 자는 그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휘다토스 존토스] 강들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39. 이는 그를 향하여[에이스]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그 영)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예수께서 아직 영광(부활과 승천, 요 16:7)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요 1:14. 그 말씀[로고스]이 육신[싸륵스]이 되어 우리(사도들) 가운데 장막 치신[스케노오] 적이 있으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슥 14:17. 그 장막절[하그 하쑤콧]에 땅에 있는 족속 중 만군의 여호와께 경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그[하] 비[께쉠]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유대인들은 절기에 제물을 가지고 성전에 올라가서 하나님을 뵙니다(신 16:16). 그런데 포로기를 거치면서 장막절 행사가 변질되었습니다. 슥 14:17. “장막절에 (중략)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들에게는 그 비[께쉠]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유대인들은 하나님이 내리실 그 비를 다음 농사용 비로 생각했습니다.

장막절에 제사장들은 내려주실 그 비를 생각하며 실로암 연못에서 물을 취하여 성전의 제단 위로 흐르게 했습니다. 또 장막절 끝날에는 그 비를 기원하는 물 축제를 벌였습니다. 그런데 사실 그 비는 농사용 비가 아니었습니다. 그 비는 주님을 항하여 믿는 자 곧 영으로 목마른 자에게 주시는 성령이었습니다(요 7:39절).

장막절도 다른 절기처럼 그리스도께서 성취하실 일의 그림자입니다(골 2:17). 레 23:40. “첫날에 너희가 아름다운 나무 실과와 종려 가지와 무성한 나무 가지와 시내 버들을 취하여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이레 동안 즐거워할 것[싸마흐]이라” 여기서 ‘이레 동안 즐거워한다’라는 것은 장막절에만 있는 기쁨으로 유월절 어린양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성령으로 하나 된 교회와 혼인함을 예표하는 것입니다(계 7:9, 19:7).

성경에서 장막은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다. 요 7:2. “유대인의 명절인 장막절[스케노페기아]이 가까운지라” 절기의 실체이신 주님은 이미 장막 치신 적이 있습니다. 요 1:14. “그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사도들) 가운데 장막 치셨었으매[스케노오] 우리(사도들)가 그의 영광을 보았더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예수님은 장막절의 주인이십니다. 장막절을 지키러 가시라고 재촉하는 그의 동생들에게 주님은 답하십니다. 요 7:8. “너희는 이 명절을 지키러[에이스] 올라가라 내 때는 아직 차지 못하였으니 나는 이 명절을 지키러[에이스] 올라가지 아니하노라!” 이는 장막절에 올라가지 않겠다는 말이 아니라 아직 장막을 치실 때가 안 되었다는 말씀입니다. 주님이 장막을 온전히 치실 때는 승천 후 재림 때입니다(계 7:9, 15, 19:6-7).

예수님이 예루살렘으로 올라가신 이유는 장막절을 오해하는 백성들에게 진리를 가르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요 7:14. “이미 명절의 중간이 되어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 그들은 실로암 못에서 길어온 물을 성전에 붓고 있었습니다. 보냄을 받았다는 뜻인 실로암은 바로 예수님 자신이셨던 것입니다(요 9:7).

예수님은 말씀하십니다. 요 7:37-39상.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진짜 실로암인)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향하여 믿는 자는 그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향하여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사람들에게 필요한 것은 다음 농사에 쓸 빗물이 아니라 영생에 이르게 하는 생수 곧 성령이라는 것입니다.

주님을 향하여 믿기 위해서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까요? 그것은 겟세마네 기도에 나와 있습니다. 요 17:20.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사도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사도들)의 그 말을 통하여 나를 향하여 믿는 이들(성도들)도 위함이니” 성도들은 반드시 사도들의 말씀을 통하여 주님을 향하여 믿어야 합니다(엡 2:20).

요한은 성령 내리신 시점을 알려줍니다. 요 7:39하. “예수께서 아직 영광을 받지 않으셨으므로 성령이 아직 그들에게 계시지 아니하시더라” 주님이 영광 받는 시점은 승천하여 다시 하나님으로 복귀하시는 때입니다. 요 16:7.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실상을 말하노니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 유익이라 내가 떠나가지 아니하면 보혜사가 너희에게로 오시지 아니할 것이요 가면 내가 그를 너희에게로 보내리니”

주님이 보내주신 성령은 오순절 날 먼저 사도들에게 임하였습니다. 행 2:1, 4.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사도들)이 다 같이 한곳에 모였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그날 사도들의 말씀을 받아들인 성도들이 성령을 받아(행 2:41) 떡 두 개로 교회가 시작되었습니다(레 23:17). 고전 3:16. “너희(교회)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그 하나님의 그 영이 너희(교회) 가운데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계시록에 줄곧 천사를 통하여 나타나시던 주님이 직접 등장하시는 대목이 있습니다. 계 22:16. “나 예수는 그 교회들을 위하여 내 천사를 보내어 이것들을 너희에게 증언하게 하였노라….” 그때 주의 천사가 그 신부와 함께 말합니다. 계 22:17. “그 영(주의 천사)과 그 신부(새 예루살렘)가 말하기를 오시옵소서 또 말하기를 듣는 자도 오시옵소서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더라”

요한이 본 그 신부는 새 예루살렘으로서 교회의 완성된 모습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그들과 같이 “주여 오시옵소서”라고 해야 합니다. 목말라하며 성령이 계신 교회 안으로 들어와야 합니다. 엡 1:23. “교회는 그의 몸이니 만물 안에서 만물을 충만하게 하시는 이(성령)의 충만함이니라” 그리하면 사도들의 기초석 위에 세워진 교회에서 영생을 위한 성령의 생수를 마시게 됩니다. 요 4:14.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한 시대 동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이제 전무후무한 환난 후에 주님은 오십니다(마 24:21). 장막절의 주인이신 주님은 이기는 자들 위에 장막을 치실 것입니다. 이기는 자는 장막절 혼인 만찬까지 주님의 일들을 주목하는 자입니다. 계 7:15, 17. “보좌에 앉으신 이가 그들 위에 장막을 치시리니[스케노오],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그 어린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그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사랑하는 여러분! 힘이 들수록 이 세상 단비를 구할 게 아니라 주님을 향하여 믿어서 배에서 생수의 강이 넘치시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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