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이슈토크] 버려지던 굴 껍데기…고부가가치 자원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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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 이슈를 분석하는 시간, 헬로 이슈토크입니다.

굴 패각은 버리면 쓰레기이지만, 재활용만 잘하면 고부가 가치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국내에는 연간 28만 톤 가량의 굴 패각이 발생하고 발생지는 경남 해안 도시가 큰 비중을 차지하지만,
제도나 예산 등의 문제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했는데요.
최근 이 문제에 해법이 나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관계자 두 분 모시고, 자세한 내용 알아봅니다.

굴 패각 자원화에 오래동안 정책 제안을 해 온 경남도의회 옥은숙 의원 나오셨고요. 굴 패각 자원화 정책을 관할하는 경남도 담당 부서인 어업진흥과에 송진영 사무관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1. 좋은 소식이 있기까지의 과정을 먼저 짚어보고 본격적인 이야기를 나눠보겠습니다. 굴 패각을 쌓아놓는 것이 어떤 문제가 될까라는 의문에서부터 도민의 궁금증은 출발합니다.
해안지역 도시를 방문하면 흔히 보는 풍경이거든요. 패각으로 인한 피해,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2. 굴 패각 문제가 가장 심각한 건 경남 통영입니다. 옥은숙 의원은,
꽤 오래전부터 굴 패각 처리 문제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행정적 지원과 법 개정 등을 요구하는 해결책을 모색한 걸로 압니다.
지금까지 이번에 가시적인 방향이 나오기 전까지, 어떤 과정들이 있었는지요?


3. 경남도 차원에서도, 꾸준히 해당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어업진흥과에서 고민해온 걸로 압니다. 실제로 굴 패각으로 인한 경남도에 피해가 접수된 민원 사례가 있습니까? 그때마다 어떻게 대응해왔는지요?


4. 이번에 굴 패각 자원화 시설을 만들기로 했다는 것이 골자인데,
내용을 좀 알려주세요.


5. 굴 패각의 자원화, 물론 좋은 취지입니다만, 이것이 경제성이 있느냐 또, 도리어 자원을 만들려다가 환경을 훼손하는 건 아닐까 하는 우려도 있습니다. 먼저, 경제적인 측면에서 볼 때 자원화를 하는 것이 합리적인가요?


6. 그렇다면 또 하나, 굴 패각 자원화 성공의 요건, 자원화하는 과정 중에 환경 오염의 위험은 없습니까?


7. 사실 굴 패각의 활용에 대해서는 시도가 없었던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어려워서 사업이 중간에 좌초되기도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괜찮을까요? 타당성 조사 결과가 궁금합니다.


8. 지역 경제 활성화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를 할 거라는 전망이 있던데요? 어떤 면에서 근거한 전망입니까?


9. 우리가 쓰레기라 생각했던 자원의 재활용과 재탄생은 자원화 시설의 정상적인 가동과 또 현재 마련되어 있는 법령의 세부, 혹은 하위법령이 잘 마련되어야 한다는 숙제가 있습니다. 경남도와 경남도의회의 노력이 앞으로도 꾸준히 필요하다는 의미인데요.
경남도의회에선 어떤 부분을 더욱 구체화시킬 계획인지요?


오늘 함께 이야기 나눠주신 옥은숙 경남도의회 의원, 송진영 경남도 어업진흥과 사무관 감사합니다.

찬바람 매서운 요즘, 통영의 특산물 굴이 제철입니다.
굴 알맹이만큼 껍데기도 사랑받는 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기다리며,
헬로 이슈토크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오늘 방송은 유튜브 채널 헬로 경남에서 다시 보실 수 있습니다.
함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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