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서울 중구성동구(을) 출마 기자회견

[출마선언문 전문]

사랑하는 당원 동지 여러분, 존경하는 중구·성동구민 여러분.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 박성준입니다.

저는 오늘 다시 한번 중구·성동구을 유권자 여러분의 선택을 구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이번 22대 총선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검찰정권을 심판하는 선거입니다.

그리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의 미래를 구하기 위한 선거입니다.

민생은 도외시하고 정적 제거에만 혈안이 되어 있는 윤석열 정권은 이미 실패했습니다.

정치도, 외교도, 경제도 실패했고, 검찰을 앞세운 야당탄압도 결국 실패할 것입니다.

처참하게 무너진 민생과 가장 기본적인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하지 못하는 나라, 윤석열 정권의 현주소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앞세웠던 공정과 상식은 권력을 잡기 위한 공염불에 불과했습니다.

윤석열 정권은 영부인이 몰래 명품백을 받아 챙겨도, 주가조작 의혹을 통해 수십억 원의 돈을 벌어도 제대로 수사하지 않고 특검도 거부하고 있습니다.

국민을 무시하고 국회를 무시하는 윤석열 정권의 무도한 정치가 지속되는 한 대한민국의 미래는 없습니다.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필요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의 압도적인 승리로 폭주하는 윤석열 정권에 제동을 걸어야 합니다.

무너져내린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도탄에 빠진 민생 경제를 살려내야 합니다.

저 박성준이 서울의 중심, 중구·성동구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통해 윤석열 정권 심판에 앞장서겠습니다.

사랑하는 중구·성동구민 여러분!

지난 4년, 여러분의 선택이 옳았음을 입증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습니다.

여러분의 삶의 반장으로 거듭나겠다는 약속, 늘 가슴에 새기며 의정활동의 원동력으로 삼았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4년, 일류도시 중구·성동구를 완성하고, 대한민국의 미래 비전을 열어가겠습니다.

박성준이 약속드립니다.

첫째, 종부세 부과기준을 공시기준 16억 원으로 올려 초고가주택을 제외한 1주택자의 종부세를 사실상 폐지하겠습니다.

저는 이미 지난 2022년 9억 원이던 종부세 부과기준을 15억 원으로 상향하는 법안을 발의했고, 최종적으로 12억 원까지 상향하는 성과를 만들어낸 바 있습니다.

이번에 다시 부과기준을 16억 원으로 올려 중산층 1주택자의 세금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추겠습니다.

둘째, 만18세 이하 모든 아이들에 대해 월 50만 원의 자녀 성장 수당을 지급하겠습니다.

저출생 문제는 대한민국의 존립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단발성 지원보다는 장기적이고 꾸준한 지원이 필요합니다.

아이 숫자와 나이에 관계 없이 모든 아이들에게 성장 수당을 지급하여 아이키우는 부담을 확실하게 덜어드리겠습니다.

여기에 아이들의 학원비를 소득공제 항목에 편입시켜 학원비 부담도 낮추겠습니다.

지원은 늘리고 지출은 줄여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전환점을 마련하겠습니다.

셋째, 전·월세, 주택담보대출에 대한 소득공제율을 높여 주거비용부담도 확 덜어드리겠습니다.

고금리와 전세대란으로 대출이자비용과 월세 부담이 폭증하고 있습니다.

전·월세 공제율과 대상을 확대하고 공제 한도를 높여 더 많은 서민과 중산층의 생활경제와 주거안정을 도모하겠습니다.

넷째, 재건축초과이익 환수 세율을 완화하여 주민부담은 덜고, 사업 진행 속도는 높이겠습니다.

현재 여러 논란이 있는 제도적 문제점을 바로잡고 징벌적 수준의 세율을 완화하여 원활한 도심 주택 공급과 주민의 세금 부담 경감, 두 마리 토끼를 잡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중구·성동구의 품격을 높일 복합 문화 체육 스퀘어를 조성하겠습니다. 제대로 된 수영장 하나 없는 중구

밀집된 인구에 비해 체육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성동구 이제 확 바꾸겠습니다.

복합 문화 체육 스퀘어를 조성해 멀리가지 않아도 마음껏 운동하고 문화를 누릴 수 있는 도시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박성준이 만들어 가겠습니다.

주민이 원하는 생활밀착형 정책으로 중구와 성동구의 지도를 바꿔놓겠습니다.

먼저 중구형 마을버스를 도입하겠습니다. 모세혈관처럼 흐르는 대중교통으로 어디든 편리하게 갈 수 있는 중구를 만들겠습니다.

중구 일대 고도제한 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노후 주거지역의 재개발을 신속하게 이뤄가겠습니다.

또한 중구청 이전 재추진을 통해 신당역 일대 상권을 확 살리겠습니다.

성동구 21구역, 23구역, 금남시장 재개발 구역은 반드시 주민 뜻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의 대변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금호-옥수에서 강남으로 가는 버스 노선 재추진을 통해 이동편의를 높이고 성동의 생활권을 확장시키겠습니다.

한강공원은 주민친화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중학교 설립, 학원가 아동·청소년 교육활동 지원을 통해 명품 교육도시의 초석을 마련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중구·성동구민 여러분!

중단없는 발전을 위해 중구와 성동구가 직접 키운 힘 있는 재선 국회의원이 필요합니다.

지난 4년 열심히 일했습니다.

박성준에게 다시 한번 일할 기회를 주십시오.

압도적인 승리로 윤석열 정권을 심판하고, 일류도시 중구와 성동구를 완성해내겠습니다.

정권심판의 필승카드 저 박성준에게 힘을 모아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