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불후의 명곡2-최정원, '라카지'부터 '맘마미아'까지 5편 뮤지컬 엮은 화려한 메들리.2015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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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첫날인 18일,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는 송년특집 '배우들의 특별한 외출'편으로 꾸며져 강부자 임하룡 박영규 최정원 전미선&손준호 유민상&김준현이 출연해 경합을 벌였다.

이날 네 번째로 무대에 오른 최정원은 붉은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에 올라 '뮤지컬 메들리(뮤지컬 배우의 삶)'을 열창했고, 첫 무대 출연 후 연승을 올리고 있던 박영규의 394표를 꺾고 418표로 1승을 올렸다.

최정원은 무대 도입부에서 뮤지컬 배우의 삶에 대해 내레이션을 하며 객석의 시선을 끌었다. 최정원은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뮤지컬 '시카고'의 '올 댓 재즈(All That Jazz)', '맨 오브 라만차'의 '맨 오브 라만차', '맘마미아'의 '댄싱퀸', '라카지'의 '아임 왓 아이 엠(I'm what I am) 등을 엮어 한 편의 뮤지컬같은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 날 무대에는 뮤지컬 '라카지' 팀의 앙상블들이 함께해 화려하게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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