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사랑 5분 말씀묵상] 203.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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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한문덕 목사
목소리 : 육성한 목사
반주 : 박지형 집사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마태복음서 11장 28-30절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은 모두 내게로 오너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겠다.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나한테 배워라. 그리하면 너희는 마음에 쉼을 얻을 것이다. 내 멍에는 편하고, 내 짐은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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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의 제자 증자가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습니다. “뜻을 가진 사람은 넓고 굳세지 않으면 안 된다. 책임이 무겁고 길이 멀기 때문이다. 참된 사랑으로 자기의 책임을 삼으니 무겁지 않겠는가? 죽은 뒤에야 끝나는 것이니 멀지 않겠는가?”(曾子曰: 士不可以不弘毅, 任重而道遠. 仁以爲己任, 不亦重乎? 死而後已, 不亦遠乎?)

뜻을 지닌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든 누구나 태어나면 인생이라는 짐을 짊어져야 합니다. 사회가 요구하는 멍에를 메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은 없습니다. 때로 그 멍에는 매우 부담스럽고, 그 짐은 무겁기만 합니다. 어떤 것은 내게 상처를 주고, 내 삶의 질을 떨어뜨립니다. 자발적으로 메는 멍에가 되기에는 너무나 가혹합니다.

사람을 존중하지 않고, 돈이 신이 되며, 불신과 혐오가 만연한 사회에서 져야 하는 짐은 기쁨을 줄 수 없습니다. 멍에와 짐이 숭고한 목적이 될 수 없기에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의 짐은 가볍고, 예수님의 멍에는 편합니다. 예수님은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시기에, 예수님의 멍에를 메고 그의 짐을 지고 예수께 배운다면 우리의 마음은 도리어 쉼을 얻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사실인데도, 수많은 사람이 이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세상의 굴레 속으로 자꾸 빠져듭니다.

증자가 말한 대로 매우 위대한 짐을 지려는 것은 아무리 무겁고 멀어도 신나게 질 수 있을 것입니다. 마음이 넓고 뜻이 굳세면 짐이 무겁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특히 예수님께 배워가면서 예수님이 함께 져 주시는 멍에를 진다면 더더욱 그럴 것입니다. 남들이 보기에 어떠할지 모르지만 우리가 지는 예수님의 멍에는 편하고 가볍습니다.

기도 : 하나님! 우리가 기쁜 마음으로 주님의 편한 멍에와 가벼운 짐을 지고 주님께 배우게 하여 주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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