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오징어게임3까지 공개한다는 넷플릭스…K콘텐츠에 투자 늘리는 이유는 뭘까ㅣ송영찬의 실리콘밸리나우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최강자 넷플릭스가 내년에 내세울 무기로 K콘텐츠를 낙점했습니다. 역대 최고 흥행작 ‘오징어 게임’의 새 시즌을 연이어 공개하고, 영화와 드라마 중심이던 K콘텐츠를 ‘흑백요리사’와 같은 예능으로도 대폭 확장하는 게 핵심인데요. 갈수록 치열해지는 글로벌 OTT 시장에서 ‘메이드 인 코리아’ 콘텐츠가 흥행은 물론 수익의 보증수표가 된다고 판단한 겁니다. 넷플릭스 주가는 연초 대비 90% 올랐습니다. 그 배경엔 어떤 게 있었는지, K콘텐츠에 집중하는 전략은 어떤 관계가 있는지 오늘 실리콘밸리나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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