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띠운세 조심해야 할 삼재 - 대전점집 용한무당 점집추천 점집후기 명화당 처녀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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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당 처녀보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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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띠:12띠 중 여덟 번째 띠로 미년 생(未年生)을 가리킨다.
시(未時)는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방위는 남남서(南南西), 달은 여름 6월, 계절은 6월 소서에서 7월 입추 전까지, 오행은 토(土), 음양은 음(陰), 대응하는 서양별자리는 게 좌에 해당한다.
양띠 생은 인정이 많고 생각이 깊으며 부드러운 평화주의자가 많다. 그는 순수한 본성과 친절한 마음씨 때문에 대체로 행운이 따른다. 시간과 돈에 조급해 하지 않으며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그에게 금전적 혜택을 준다. 아주 가난한 사람도 이 태생을 지녔으면 그의 부모로부터 중요한 어떤 것을 물려받을 수 있다.
양띠 생은 마치 어린아이 같은 성격을 지니고 있다. 기본적으로 겁이 많아 비관론에 빠지기 쉽고, 결정을 내리기보다는 따라가는 경향이 있고 일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불평을 한다. 그는 낭만적 성격을 고수하고 있어 부드러운 음악 달빛 그리고 정감에 빠지길 즐겨한다.
양띠 생은 조그맣게 머므는 운기를 타고 났다. 그러기에 인생에 대한 긍정적인 눈이 모자르므로 스스로 주저앉지 말고 강한 자기 주장과 전진이 필요하다.

양띠와 다른 띠와의 관계는 대략 다음과 같다.
양띠+쥐띠 : 서로 어울리지 않는다. 적대감과 오해가 조금 있다. 공통점이 거의 없다. 하지만 커다란 갈등은 없다.
양띠+소띠 : 서로 무관심하다. 단지 서로 참는 것이 최선의 관계이다. 함께 협동하고 조화를 이루는 것이 불가능하다.
양띠+범띠 : 깊고 지속적인 관계가 불가능하다. 직접적이고 심한 대결은 없다. 조금은 서로 맞출 수 있으나 서로 이해가 부족하다.
양띠+토끼띠 : 매우 강한 친밀감을 느낀다. 사랑과 사업관계에서 가장 좋은 대상자이며 공통점이 많다. 함께 하면 성공하고 번영한다.
양띠+용띠 : 어느 정도까지는 서로 관계를 맺고 일할 수 있다. 서로 공통 관심사가 있다. 보통관계이다.
양띠+뱀띠 : 서로 마음이 맞는 보통관계이며 합리적일 때 서로 조화를 이룬다. 함께 노력하고 일할 수 있다. 큰 갈등이 없다.
양띠+말띠 : 서로 강한 매력을 느낀다. 결혼과 사업에 있어 행복하고 유익한 관계이다. 아주 조화롭고 성공적인 결합이다.
양띠+양띠 : 서로 경쟁하지 않는 관계이다. 함께 일할 수 있다. 관심분야가 같고 목표가 동일하다. 연애와 사업분야에서 바람직한 관계이다.
양띠+잔나비띠 : 서로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특별한 요구도 하지 않는다. 공통점이 거의 없고 서로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
양띠+닭띠 : 의사소통이 잘 안 되고 상호 침묵한다. 보통관계이다. 어느 정도 서로 참는 것이 최선이다.
양띠+개띠 : 공통점이 거의 없으며 잘 어울리지 않는다. 서로 관계를 맺으려는 욕구를 느끼지 못한다. 조화롭지 못하다.
양띠+돼지띠 : 행복하고 조화로운 상대자이다. 서로 잘 이해한다. 함께 조화롭게 일하고 서로 의지한다.

매년 양띠 생은 다음과 같은 운세 속에서 산다.
① 쥐띠 해 : 양띠에게 아주 좋은 해이다. 도박이나 복권 같은 생각지 못한 데서 행운이 따른다. 사업에 좋은 기회가 있다. 가정생활은 평온하고 애정 면에서나 사회적인 면에서 성공이 예견된다. 무병하고 만사형통이다.
② 소띠 해 : 양띠에게는 힘든 해이다. 싸움·오해·가족과 친구들의 요구가 빗발친다. 방탕과 낭비로 금전적 곤란이 있다. 돈이 잘 벌어지지 않으며 보통 정도만 기대해야 할 것이다.
③ 범띠 해 : 행운과 불행이 교차되는 해이다. 양띠는 본래 힘을 지니고 있지만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애써야 한다. 가정생활은 고요하나 친척들과 불화가 예상된다. 하는 일은 바쁘나 새롭게 유익한 접촉을 할 기회가 있다.
④ 토끼띠 해 : 일과 금전에 이득이 있는 좋은 해이다. 가정불안과 과거의 잘못으로 고통을 겪을 수 있다.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건강에 조심해야 한다. 그러나 모든 문제에서 잃는 것 보다 얻는 것이 더 많다.
⑤ 용띠 해 : 흥분되어 있으나 정신은 말짱한 해이다. 이익에는 한계가 있고 수많은 분쟁이 있으나 커다란 재난은 겪지 않는다. 그러나 도박이라든지 인생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일을 원치 않는다면 용감히 곤란을 이겨 나가야 한다.
⑥ 뱀띠 해 : 양띠 생이 힘과 지위와 인기를 다시 얻는 좋은 해이다. 영향력 있는 새로운 사람들이 도와주고 여행을 하거나 추가수입이 있다. 나쁜 일이 그의 발전을 잠시 지체시킬 지 모르나 결국에는 목적을 달성한다.
⑦ 말띠 해 : 부드럽고 고요한 해이다. 집이나 직장에 큰 문제가 없다. 뒤로 물러나 재정비하고 방해물을 극복할 수 있다. 사소한 병이나 전염이 있을 수 있으나 대체로 일년 내내 번창한다. 과거에 자신을 괴롭혔던 문제들이 축복으로 나타난다.
⑧ 양띠 해 : 양띠 생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해이다. 많은 계획을 하고 초대를 많이 받는다. 그리고 나서 복잡한 문제들이 튀어나와 성과가 대폭 줄어든다. 기대감을 줄이고 현실적으로 움직여야 할 때이다.
⑨ 잔나비 띠 : 양띠에게 좋은 해이다. 직장에서 인정받고 승진하여 충족감을 느끼며 바쁘게 즐기고 보답을 받는 해이다. 반대하는 무리는 무시해도 좋고 건강에도 별 문제 없다.
⑩ 닭띠 해 : 즐겁지만 다소 낭비적인 해이다. 버는 이상으로 써버리고 가정에는 까다로운 분쟁과 갈등이 생긴다. 모든 사람은 즐겁게 하려고 애쓰고, 돈주머니를 조심스럽게 잘 지켜야 한다.
⑪ 개띠 해 : 불행한 변화, 빚, 애정문제, 가족간의 문제 등을 다루어야 하는 고민스러운 해이다. 여행이나 투자나 장기간의 사업에는 좋지 않은 때이다. 낙천적이면서도 매우 보수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
⑫ 돼지띠 해 : 과거의 고통에서 회복되는 좋은 해이다. 지위는 여전히 불안정하므로 친구들이나 그를 기만하는 동료들이 의심스러울 때는 긴장을 풀 수 없다. 가정생활은 본인 스스로 무시해 버린다. 이전에 보류해 놓은 자금을 융통할 수 있다.

띠:모두 12띠가 있다. 곧, 쥐띠·소띠·범띠·토끼띠·용띠·뱀띠·말띠·양띠·잔나비띠·닭띠·개띠·돼지띠가 그것이다. 띠란 “각 사람들의 심장에 숨어 있는 동물”이라고도 일컫는데, 이는 토템사회에 인간이 동물을 숭배하던 유풍에서 발생하였다.
삶을 같이 영위하는 동물은 하찮은 미물일지라도 인간과 유사·유관한 관계에 있다고 믿었다. 예를 들어, 곰을 신으로 믿는 부족은 곰이 자기 조상이라고 믿었고, 다람쥐를 신으로 믿고 있는 부족은 다람쥐가 자기 부족의 신이라고 믿었다.
한국 신화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단군신화(檀君神話)에서 곰이라고 하는 동물과 환웅(桓雄)이 혼례식을 치른 것도 그와 같은 하늘의 질서(문화)와 땅의 질서(문화)간의 융합을 뜻한다.
인간의 종교는 숫자를 발견하면 좀더 과학화되고 정교화되었으며 체계를 세우게 된다. 1·3·5·7·9라는 양(陽)의 숫자와 2·4·6·8·10이라는 음(陰)의 숫자를 합치면 조화와 상생(相生)이 일어난다고 믿었다. 이른바 음양이론이 그것이다.
우리말로 1은 ‘하나’이다. 하나는 하나[一]라는 뜻 이외에 크다·넓다·많다는 뜻으로 쓰인다. 더 위대한 발견은 0(空·無·zero)이라는 숫자이다.
0은 ‘무한대’의 수이다. 1도 많고 큰데 0을 더했으니 가장 큰 숫자임에 틀림없다. 그리하여 10이라고 하는 숫자는 하늘의 숫자(甲乙丙…)요, 12라는 숫자는 땅의 숫자(子丑寅…)가 된 것이다.
인간은 10진법을 기본적인 기수법(記數法)으로 생각해 냈으니 이는 인간의 손가락이 10개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인간은 하늘의 이치와 땅의 이치에서 생긴 존재요, 그 힘과 조화와 협력에 의해 행복해질 수 있다는 생활관을 갖게 되었다. 다시 말해, 인간을 천지의 힘, 곧 음양의 이치와 조화 속에서 삶을 영위하는 존재로 보았다.
이 같은 삶의 철학 때문에 하늘을 천신(天神), 땅을 지신(地神)으로 상정하여 자연계 동물마저 영수(靈獸) 또는 신수(神獸)로 숭배하게 되었다.
그러는 가운데 12지와 결합된 12지수(十二支獸)를 수호신으로 모시고 자신의 인생을 영수처럼 살아보려고 노력하였다.

띠와 불교
여기에는 특히 불교의 영향이 컸다고 보는데, 약사여래의 12대원을 통달한 12선신(善神)인 약사십이신장(藥師十二神將)에 대한 설정이 그것이다.
궁비라대장(宮毘羅大將)은 쥐인 자신(子神)으로 내 몸과 남의 몸에 광명이 있도록 정성을 다하는 원(願)을 가진 신이고, 벌절라대장(伐折羅大將)은 소인 축신(丑神)으로 위덕이 높아서 중생을 모두 깨우치려는 원을 가진 신이며, 미기라대장(迷企羅大將)은 호랑이인 인신(寅神)으로 중생으로 하여금 욕망에 만족하며 결핍되지 않게 하려는 원을 가진 신이고, 안저라대장(安底羅大將)은 토끼인 묘신(卯神)으로 일체 중생으로 하여금 대승교에 들어오게 하려는 원을 가진 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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