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TV] 만화방 | 20060819 KBS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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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TV#KBS#옛날티비
만화방 | 20060819 KBS방송
▶작가 : 최정민
▶연출 : 이성현
▶출연자 : 조훈현, 김상현, 박재동, 이장호, 김철수, 김수정, 박인하, 이희재, 정찬 등

길창덕의 꺼벙이, 고우영의 삼국지, 신문수의 로봇찌빠와
이현세의 까치와 엄지를 만날 수 있던 추억의 만화방!

코흘리개 시절, 떨린 가슴을 안고 들어섰던 만화방은
당시 아이들에게 유일한 오락거리이자
부모님의 눈을 피해 몰래 숨어들어야만 했던 달콤한 금단의 열매였다.

지금은 만화대여점과 오락실, 인터넷 만화의 등장으로 사라진지 오래지만
80년대 중반까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상상의 무대를 제공했던 뒷골목의 만화방!
그 유쾌한 세상 속의 어린시절 순수한 동심을 만난다.

1. 꿈과 상상력의 공간, 그 때 그 시절의 허름한 만화방으로~!

10원에 대여섯 권 볼 수 있었던, 손 때 묻고 곰팡내 나던 만화책과
어두컴컴한 조명 아래, 발 디딜 틈 없이 복작거렸던 그 때 그 만화방!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열심히 침을 묻혀가며 만화책을 읽고 또 읽고,
좁디좁은 곳에서 무한한 상상력을 펼쳤던, 그 시절을 기억하는가?

만화방에서만 맛 볼 수 있었던 또 하나의 즐거움이 있었으니..!
연탄불에 구워먹던 쥐포, 왕소라 과자와 아이스크림,
맛있는 냄새를 풍기며 아이들을 유혹했던 만두와 쫀득이까지!
보는 재미를 더해줬던 만화방 안의 각종 먹거리들..
만화책 한 장, 군것질 한 입이면 세상을 다 가진 듯 행복했었다.

2. 어린 시절,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던 추억의 바로 그 만화!

우리나라 최초의 SF만화였던 산호의 ‘라이파이’
6~70년대를 주름잡았던 말썽꾸러기 땡이와 꺼벙이 등 명랑만화 주인공들,
80년대, 성인층을 만화방으로 이끌었던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과
소녀들의 감성을 건드렸던 순정만화까지..!
그 당시, 시대를 대표하는 추억의 만화와 만화 속 캐릭터들을 다시 만나보자.

3. 금기와 규칙을 넘어서는 달콤한 유혹!

70년대에 들어 불량만화에 대한 일제단속이 시작되면서 본의 아니게
만화는 ‘공공의 적’ 이 되었다. 허나, 금지된 것은 오히려 달콤하다 했던가?
부모님 눈을 피해 몰래 가던 만화방은 천국이었고,
그 안에서 보던 만화는 흡사 사막의 오아시스와도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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