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을 갈아 넣었다🏡 단열재 두께 무려 25cm📏미대 졸업한 건축 덕후 + 폐차장을 운영하는 부부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지은 백년 가옥ㅣ패시브 하우스ㅣ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영혼을 갈아 넣었다🏡 단열재 두께 무려 25cm📏미대 졸업한 건축 덕후 + 폐차장을 운영하는 부부가 지구를 지키기 위해 지은 백년 가옥ㅣ패시브 하우스ㅣ

미대를 졸업한 건축 덕후 남편과 결국은 자연으로 돌아갈 스트로 베일 하우스를 짓고 싶었던 아내. 둘은 얼마 전 결혼 16년 차 이사 7번 만에 그들만의 집짓기에 성공했다. 이 집이 특별한 이유는 남편이 영혼을 갈아 넣어 지은 백 년 가옥이기 때문이다. 우리 대 말고 아이들 대까지 이어져 오래도록 지구를 지키는 집. 그것이 부부가 짓고 싶은 집이었다.

사실 부부가 이런 꿈을 꾸게 된 것은 폐차장에서 일하는 두 사람의 직업 때문이다. 재활용되지 못하면 버려질 수밖에 없는 수많은 폐차들의 기구한 운명. 그 오래된 차들의 생로병사를 지켜보며 마음속엔 지구 어머니에 대한 죄책감과 미안함이 쌓여가기 시작했다. 그래서 그들이 짓는 첫 집은 지구를 위해 에너지를 스스로 만들어 내는 액티브 하우스이자, 에너지를 스스로 지켜내는 패시브 하우스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할 수 없었던 그들의 취향. 캠핑 마니아인 부부와 아이들을 위해서 마당은 카라반을 들인 캠핑장으로 꾸몄고, 수영유망주인 딸을 위해서는 러닝머신처럼 제자리 수영을 할 수 있는 실내 파도 풀을 만들었다. 부부가 또 하나 포기할 수 없었던 것은 미래의 지구에서 살아갈 아이들의 꿈.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아픈 지구 어머니를 위한 집을 탐구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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