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타임머신] 그물에 걸리지 않을 바람처럼 - 소요산 자재암 (2006년 作) | 나를 찾아 떠나는 길 암자 3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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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자 #사찰 #자재암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인 봉선사의 말사입니다. 654년(무열왕 1) 원효대사가 창건하여 자재암이라고 했습니다. 고려시대 974년(광종 25) 각규(覺圭)스님이 태조의 명으로 중건하여 소요사로 바꾸고, 1153년(의종 7) 화재로 소실된 것을 이듬해 각령(覺玲)스님이 대웅전과 요사채만을 복구하여 명맥만 이어왔습니다.
조선시대에 들어와 1872년(고종 9) 원공(元空)스님과 제암(濟庵)스님이 퇴락한 이 절 44칸을 모두 중창하고 영원사(靈源寺)라 하였으며 이때 영산전· 만월보전(滿月寶殿)·독성각·산신각·별원(別院) 등의 건물이 있었으나 1907년 화재로 만월보전을 제외하고 모두 소실되었습니다. 1909년 성파(性坡)스님과 제암스님이 다시 중창하고 절 이름을 자재암으로 고쳤습니다.
6·25전쟁 때 다시 소실되어 1961년 진정(眞精)스님이 대웅전을, 1968년 성각(性覺)스님이 요사채를, 1977년에는 삼성각을, 1982년에는 일주문을 각각 지었습니다.
이 절에는 여러 가지 설화가 전합니다. 원효대사가 요석공주와 세속의 인연을 맺은 뒤, 이곳에 초막을 짓고 수행에 정진하고 있을 때, 관세음보살이 변신한 아름다운 여인이 유혹하였습니다. 설법으로 유혹을 물리친 원효대사는 이내 그 여인이 관세음보살이었음을 깨닫고 더욱 수행에 정진하는 한편 관세음보살을 친견하고 자재무애의 수행을 쌓았다는 뜻에서 절을 짓고 자재암이라 했다고 전합니다. 또한 수락산 흥국사(興國寺)의 제암스님과 자재암의 주지인 원공스님이 서로 다른 꿈을 꾸고 우연히 만나 절을 중창했다는 영험담도 전합니다.
절 근처에는 원효대사와 요석공주의 전설이 얽힌 요석궁지와 조선 태조의 행궁(行宮)터가 있다. 요석궁지는 요석공주가 설총을 키웠다는 곳인데 그 위치는 자재암 부근의 하백운대 부근으로 보입니다.



한국의 대표적 수행처인 암자기행을 통해 아름다운 영상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시청자들에게 산사의 고즈넉함과 편안함을 선사, 나를 찾는 계기를 만든다.
우리불교의 백미인 암자를 통해 불교적 정신세계와 한국의 전통미를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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