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채록 5·18] 성수남·故김영복 부부 / KBS 2022.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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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기독병원 사진기사였던 남편, 故김영복 씨
유독 장사가 잘 됐던 부부의 양림동 사진관
평범했던 일상이 무너진 1980년 5월 19일
쓰러진 시민들, 피로 물든 금남로
'증거를 남겨야 한다'
병원은 넘쳐났고, 체육관으로 옮겨진 부상자와 시신
차마 눈 뜨고 볼 수 없었던 처참한 상태의 시신들
죽어가는 청년들의 마지막 부탁
찍은 필름만 180통, 사진 5천 장
부부는 당시 헌틀리 목사에게 필름을 건넸고
5·18 참상이 전 세계로 전파됐다.
하지만 전달 과정에서 사라진 사진들
홀로 남은 아내의 가슴 속 응어리진 한마디
"미안하다. 너무 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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