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양으로 하는 특집 매일기도] 9월 6일. 하나님 제겐 참 두려운 게 많습니다

당신의 소중한 헌신이 영상선교의 밑거름이 됩니다!
영상선교사로 극동방송의 동역자가 되어 주세요!
🙏극동방송 영상선교 후원👇
https://me2.do/5LAiglnO (링크 클릭)👍

=====================================

하나님 제겐 참 두려운 게 많습니다
잘 모르는 것도 너무 많습니다
부끄러운 일을 헤아릴 수도 없고
지치고 힘든 때에도 그 때도
의연한 척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
오 나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

사랑하는 아버지, 나의 하나님!

잊고 살았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르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우리가,
얼마나 특별하고 행복한 사람들이라는 걸….

그래서 오늘 하루 새삼스레 당신을 아버지라 부르며
하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행복해서 웃었습니다.

하나님, 나의 아버지!
오늘은 많은 것을 부탁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당신이 나의 아버지시라는 그 사실에 만족하며,
그것이면 충분하고 충만하다는 것을 고백하고 싶습니다.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롬 8:32)라는 말씀을 곱씹으면서….

한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날들이지만,
아무것도 확신할 수 없는 시간들이지만 이렇게 고백하면서….

그래도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 부를 수 있어서 난 참 좋습니다.
오 나의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어서 참 다행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