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DTV NEWS 20181018] 대형교회 목사들의 '착한 은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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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명성교회가 단행한 부자세습은 한국교회의 사회적 신뢰도를 떨어뜨리는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엔 몇몇 대형교회 담임목회자들이 이른바 '착한 목회 승계' 과정을 보여주고 있어 관심을 모으는데요. 어떤 교회들의 이야긴지 홍의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최근 사임 의사를 밝히며 은퇴를 선언한 유명 대형교회 목회자는 모두 3명입니다.

먼저 소망교횝니다. 소망교회는 김지철 목사의 정년은퇴를 앞두고 지난 7월 1일, 장신대 김경진 교수를 담임목사로 청빙했습니다. 담임목사의 은퇴 시기가 다가오자 미리 청빙위원회를 구성하고, 비교적 원활한 과정을 보여줬단 평갑니다.

김지철 목사는 최근 교회가 제안한 특별 전별금을 거절하기도 했습니다. 김 목사는 은퇴 이후 청년 사역을 감당하고 싶단 의사를 전했습니다.

거룩한빛광성교회 정성진 목사와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는 조기 은퇴를 앞두고 있습니다.

거룩한빛광성교회는 지난해부터 후임 담임목사 청빙 절차를 밟았고, 지난 14일 충일교회 곽승현 목사를 담임목사로 청빙했습니다. 은퇴를 앞둔 정성진 목사는 국내 선교사역에 매진하겠단 뜻을 품고 십자가의길선교회를 조직하기도 했습니다.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도 깜짝 은퇴 의사를 밝혀 화제를 모았습니다. 진재혁 목사는 아프리카 선교사로 부름을 받았다며 전교인 앞에 선언했습니다.

지난 주일 예배엔 이동원 원로목사와 함께 공동으로 설교하며 아름다운 목회 승계와 향후 선교 사역을 위해 기도하기도 했습니다.

다만 지구촌교회 성도들의 만류가 이어지고 있어, 은퇴 확정까지는 다소 시일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아들에게 대형교회를 물려주고, 정년 은퇴 시기를 어기는 등 부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던 한국교회. 이들의 아름다운 목회 승계 과정이 한국교회 안팎의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GOODTVNEWS 홍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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