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나가라" 청원 10일 만에 5만명 돌파…민주당 답변은? 서울포털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비즈티비 국민BIZTV 설윤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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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을 촉구한 가운데 민주당 내에서 출당·징계를 요구한 청원이 게시 10일 만에 5만명을 넘었다. 청원글은 게시 후 30일 동안 권리 당원 5만명 이상 동의를 받으면 당 차원에서 답변해야 한다. 이 대표 지지자 중심으로 박 전 대표 비판 목소리가 거센 상황에서 민주당이 어떤 답변을 내놓을지 관심이 모인다.

이날 오후 17시 기준 민주당 온라인 당원 청원 사이트 '국민응답센터'에 따르면 박 전 위원장 출당과 징계를 요구하는 청원은 5만186명이 됐다. 해당 청원 글은 지난 16일 게시됐다.

청원 작성자는 "박 전 위원장은 이재명 대표를 구렁텅이에 밀어 넣어야 한다고 주장한다"며 "이런 사람이 어떻게 민주당원의 일원으로서 자격을 가지고 있냐"고 비판했다.

"이번 일은 민주당 지도부 및 당 차원의 징계가 필요한 수준의 문제"라며 "민주당원의, 나아가 민주당의 소리를 듣지 않겠다는 사람은 민주당에 있을 이유도, 자격도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그러면서 "박 전 위원장에 대한 탈당, 출당권유, 당원권 정지 등의 중징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해당 청원은 박 전 위원장이 지난 16일 이 대표의 체포동의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주장한 이후 올라온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박 전 위원장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계정에서 이 대표를 향해 "불체포특권을 내려놓고 체포동의안을 가결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관련 규정에 따르면 답변 시한은 청원 동의자 5만명 달성 후 30일 이내다. 향후 최고위원회의 등 당 내 기구에서 논의될 전망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해당 안건에 대한 당 내 논의는 아직 없었으며 곧 진행할 예정"이라고 답했다.

특정 의원에게 '문자폭탄'을 쏟아내지 않고도 당원들이 당에 의사를 전달할 수 있는 공식 창구를 만들자는 취지였다. 하지만 의도와는 달리 청원에는 주로 비명계 인사 출당과 징계요구 등 이 대표 지지자 주장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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