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응 전의궁 각궁 한국 전통 활 제작 과정 Gakgung 세종시 무형문화재1호 각궁 전통활 b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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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응 전의궁 각궁 한국 전통 활 제작 과정 Gakgung 세종시 무형문화재1호 각궁 전통활 bow

전의궁인 주장응
분 류 무형유산
지정(등록)일 2012.12.31
소 재 지 세종특별자치시

국가유산 설명

◦ 궁시장이란 활과 화살을 만드는 기능과 그 기능을 지닌 사람을 일컫는 말로
활을 만드는 사람을 궁장(弓匠), 화살을 만드는 사람을 시장(矢匠)이라 칭한다.

◦ 주장응은 故김장환(국가무형유산 보유자)과의 인연으로
1973년 겨울 농한기에 김장환의 부천 공방에 가서 각궁 제조기술을 배우고
난 뒤 부천으로 이사하며 본격적으로 제궁기술을 연마하였다.
이후 1979년 충청남도 당진의 활터인 학유정(鶴遊亭)에 공방을 열고 각궁(角弓)을 제작하였다.
1982년 관운장이 있는 연기군 전의면(現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으로 이주 한 후
1990년 무렵 ‘국궁제작소’라는 이름의 공방을 열고 각궁 제조에 종사하였다.
2004년부터는 전의면에 동산정(東山亭)이라는 활터를 만들고
각궁을 제작하며 후진 양성에 힘써오고 있다.

◦ 주장응은 각궁 제작 기술을 보호하고 전승하기 위한 노력과 능력을 인정받아
세종특별자치시 무형유산 전의궁인의 보유자로 인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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