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TCHER3 위처3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WITCHER3 위처3

개발사 : CD Projekt red
유통사 : 반다이 남코 게임즈 (한국, 유럽), WB 게임즈 (북미), 스파이크 춘소프트 (일본)
출시일 : 2015년 5월 18일, 2019년 10월 15일 (닌텐도 스위치)
장르 : 3인칭 액션 RPG
플랫폼 : PS4, XBOX, Nintendo Switch, Windows, Steam, EA Origin
엔진 : REDengine 3

오랜 옛날, 지금은 둘로 갈린 엘프족은 본래 하나의 종족인 엔 운도드(Aen Undod)를 이루어 살고 있었다.
그러나 엘프 중 일부가 다른 세계로 이주를 결심하여 이를 실행에 옮기는데, 이 사건을 일컬어 대이주라고 한다.
이주를 결심한 이들은 흰 배를 타고 노움과 드워프 등의 종족들이 사는 세상에 이주했다.
이들은 얼마 지나지 않아 대륙 전체에 걸쳐 막강한 세력을 형성하며, 엔 셰이드(Aen Seidhe)로 불리게 된다.
반대로 원래 세계에 남은 엘프들은 엔 엘르(Aen Elle) 또는 오리나무 족속으로 불리게 된다.
또한 엔 셰이드 외에도 노움과 드워프 등의 토착 종족들을 하나로 뭉뚱그려 '옛 종족들'이라고도 한다.

엔 셰이드가 다른 세계에 정착하고 세월이 흐른 뒤 여러 세상들이 하나로 늘어서며 차원 사이의 경계가 무너지는 현상이 있었는데, 이것이 본편 시점으로부터 약 1200년 전이다.
후일 인간 학자들에 의해 천구의 결합이라고 불리는 이 현상을 통해 옛 종족들이 사는 세계로 또 다른 종족인 인간과 다양한 괴물들이 유입된다.
인간은 엘프들에 비해 거의 모든 조건이 열악했다.
그러나 인간들은 막강한 번식력과 적응력을 무기로 엘프들에 비해 짧은 수명과 열악한 신체 조건을 극복했다.
결국 엘프 등을 위시한 옛 종족들 전체를 정복하여 발 밑에 두게 된다.
엘프 제국의 잔해 위로 인간들의 도시가 세워졌다.
많은 수의 대도시 지하에서 엘프들의 유적을 볼 수 있는 것은 이 때문이다.
인간들은 모든 종족들을 정복했지만, 그들과 함께 이 세계로 건너온 괴물들이 발목을 잡았다.
이때를 전후해서 위쳐들이 생겼다고 추정된다.
여기까지가 소설을 포함한 시리즈 시작 이전의 역사이다.

위쳐 세계관에서 세상은 결국 하얀 서리에 먹혀 멸망할 운명이다.
이 하얀 서리가 엔 엘르 엘프들의 세계를 거의 다 먹어치운 상태라, 엔 엘르 엘프들은 위기에 처한 상황이다.
그래서 이들이 찾은 대책은 바로 종족 전체가 다른 세계로 이주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시공간을 비틀 수 있는 마법력이 필요한데, 엔 엘르 엘프는 그 능력을 이미 잃은 상태였다.
문제는 엔 엘르가 지금 사는 세계도 옛날에 한번 이주를 거쳐서 온 곳임에도 불구하고 하얀 서리가 또 다시 덮쳐오고 있다는 것이다.
그 능력을 되찾는 방법은 먼 옛날 인간과 결혼한 엘프족의 강력한 여마법사이자 아발라크의 옛 약혼자인 라라 도렌의 피(고대 혈통)를 타고난 몇 안되는 인간 후손들, 그 중에서도 시릴라를 찾는 것 뿐이었다.

시리는 사악한 마법사 빌제포츠로부터 도망치던 도중 우연히 전설적인 마법탑인 토르 지라엘(Tor Zireael; 제비의 탑)에서 포탈을 타고 엔 엘르의 세계에 도착한다.
엔 엘르족의 현자(Aen Saevherne) 아발라크, 그리고 붉은 기마대(Dearg Ruadhri)의 대장 에레딘은 시리를 원래 세계로 돌려 보내주는 조건으로 엔 엘르 족의 왕 오베론과 관계하여 아이를 낳기를 요구한다.
이는 물론 둘의 자식을 통하여 고대 혈통을 되살려 시공간을 다루는 힘을 되찾기 위한 것. 그러나 기나긴 세월동안 늙고 무감각해진 오베론에게 시리는 그저 흔해 빠진 인간 여성일 뿐, 아무런 매력이 없었다.
그래서 시리가 아무리 유혹해도 넘어가지 않아 소용이 없었다.
에레딘은 이를 보고 오베론한테 크게 실망하여 가망이 없다고 여겼는지 왕에게 독을 탄 정력제를 진상해 그를 독살하고 왕위를 찬탈한다.
이후 에레딘은 시리를 자신의 첩으로 삼으려했고 이를 눈치챈 시리는 도망쳐서, 유니콘의 도움을 받아 원래 세계로 돌아온다.

아발라크는 시리와는 별개로 시공간 조작에 자질을 가진 이들을 찾아내어 자손을 남기게 하고 그 후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유전자 조작을 가하는 등, 시공간 조작력을 지닌 강화된 엘프를 만들기 위한 실험에 몰두한다.
그 실험의 결과물이 바로 카란티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카란티어는 능력적인 면에서 시리보다 한참 뒤떨어졌고, 무엇보다 인성이 비뚤어져서 스승 아발라크를 저버리고 에레딘이 이끄는 붉은 기마대에 합류하고 만다.
카란티어의 도움을 통해 에레딘은 시리를 찾아 인간 세계를 침공하기를 거듭하며, 이들은 민중들 사이에서 와일드 헌트(The Wild Hunt)라는 이름으로 구전된다.

이대로는 가망이 없겠다고 판단한 아발라크 또한 계획을 수정해, 차라리 스스로 시리의 스승이 되기로 결심한다.
시리를 그대로 가만히 두면 그 통제할 수 없는 힘이 언젠가 자기 종족을 파멸시킬 지도 모른다는 우려에서였다.
게임 내에서 시리가 능력을 조절하지 못 하는 것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표하는 것은 바로 이런 이유에서다.
한때 적이었던 아발라크와 시리는 의심스런 사제관계를 지속하며 에레딘의 손길을 피해 다른 세계들 사이로 도피하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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