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오지 여행하고 돌아온 배우가 계곡 딸린 400년 된 할머니 흙집에서 1박 하면 밥 한 끼 차려주는 강원도 정선 오지 게스트 하우스┃한여름 촌캉스 여행┃한국기행┃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전 세계 오지 여행하고 돌아온 배우가 계곡 딸린 400년 된 할머니 흙집에서 1박 하면 밥 한 끼 차려주는 강원도 정선 오지 게스트 하우스┃한여름 촌캉스 여행┃한국기행┃

※ 이 영상은 2021년 8월 9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여름 산골 밥상 1부 덕산기 할머니 밥상>의 일부입니다.

강원도 정선군, 산 따라 물 따라 떠난 덕산기 계곡에는 구수한 할머니 손맛 자랑하는 오지 산장의 주인장, 최일순 씨가 있다.

잘 나가던 연극배우에서 세상을 떠돌아다니는 오지 여행가가 되기까지.
일순 씨는 오지 마을 주는 따뜻한 위안을 잃고 싶지 않았다.
비록 지금은 세상이 흉흉해, 각국을 돌지 못하는 지경에 이르렀지만, 이곳 흙집 게스트 하우스 주인을 떠맡으며, 오갈 데 없는 사람들을 맞이하고 있다.

그리하여 세상에서 제일 그리운 맛. 고향의 맛을 찾아 떠나는 셰프 다리오가 그곳을 찾아간다.
하지만 오매불망 할머니 손길만 찾아 떠난 곳에서 만난 건 다름 아닌 오자마자 흙집을 분단장에 나선 일순 씨뿐 밥 한 끼 얻어먹으러 왔다가 혹독한 오지 체험이 시작된다.

하지만 열심히 일한 자에게 복이 있나니!
실컷 땀 흘리고 난 다리오에게 외할머니 레시피표 특급 두부찌개와 자글자글 두부 두루치기를 선보인다.
매콤함과 짭조름함이 더해진 아찔한 아는 맛!
거기에 다리오의 할머니 표 충추식 짜글이까지 더해지니, 그동안의 노고가 녹아내리는 푸짐한 산골 밥 상이다.

일순 씨의 코스 요리는 여기서 끝이 아니라는데, 에티오피아식 원두로 직접 내려 마시는 커피까지 흐르는 계곡물과 새 소리를 배경 삼아 마시는 커피는 진정한 신선놀음이 따로 없다.

다리오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한 일순 씨!
덕산기 계곡에서 진정한 ‘하쿠나 마타타’를 누리는 두 남자의 아찔한 브로맨스를 지금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여름 산골 밥상 1부 덕산기 할머니 밥상
✔ 방송 일자 :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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