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4 - 한양도성길과 절벽마을 (서울 걷기 좋은 길, 서울관광코스) / Fortress Wall of Seoul and Cliff Village

#서울걷기좋은길 #서울데이트코스 #서울관광코스

[오늘의 골목]
한양도성길과 절벽마을


과거의 한양과 지금의 서울을 둘러싸고 있는 한양도성.

복잡하고 큰 도시인 서울의 풍경을 내려다보며 걸으면
마치 미니어처 세상의 작은 동네 같기도 합니다.

한양도성길을 걸어 내려오면 서울에서 보기 드문 화강암 절벽과
그 아래 작은 마을이 만들어 낸 독특한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일제 강점기 때 화강암을 캐내던 채석장이 절벽이 되고,
해방 후 사람들이 모여 만들어진 작은 마을이
아직도 그 모습을 간직한 채 남아있습니다.



[Today's Alley]
Fortress Wall of Seoul and Cliff Village


Fortress of Seoul, which surrounds Hanyang in the past and Seoul in the present.

The scenery of Seoul, a complex and big city that looked down along this path, seems like a small town in a miniature world.

As you walk down this road, you can see the unique and rare scenery created by the granite cliffs and small villages below them.

The beautiful granite stone mountain was mined during the Japanese colonial period and became cliffs. After liberation, a small town was built along the cliffs, and it still remains.


[今日の路地]
ハニャン都城通りと絶壁村


過去のハニャンと今のソウルを取り囲むハニャン都城。

複雑で大きな都市のソウルの風景を眺めながら歩くと、まるでミニチュア世界の小さな町のようです。
ハニャン都城を歩いて下ると、ソウルでは珍しい花崗岩の絶壁と、その下の小さな村が作り出した独特な風景を見ることができます。

日帝強占期に花崗岩を掘り出した採石場が絶壁になって、
植民地支配からの解放後、人々が集まってつくられた小さな村が、今もその面影を残してい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