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링컨 노틸러스, 아메리칸 프리미엄 중형 SUV의 힘과 여유, 그리고 부드러움 - Lincoln Nautilus test 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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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해라는 의미의 ‘노틸러스’는 링컨의 프리미엄 중형 SUV다. 소설 ‘해저 2만리’에는 같은 이름의 잠수함이 나온다.

브랜드 컨셉 ‘고요한 비행’ 부합하는 부드러운 승차감이 특징.
2.7L 트윈터보 V6 엔진은 8단 자동변속기의 조율을 거쳐 333마력의 최고출력을 만들어낸다.
333마력의 힘은 강하지만 여유가 있고 부드럽게 드러난다. 딱딱하고 조금은 거친 유럽차들과 확연히 다르다. 아메리칸 프리미엄 SUV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싱크4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13.2인치로 커진 터치스크린 모니터에 담았다.

연비 테스트 결과는 11.6km/L. 3년 전 2019년 시승한 구형 모델의 연비 그대로를 다시 찍었다. 놀랍다고 해야할지, 공교롭다고 해야할지.

판매가격, 200A 6,040만원, 202A 6,890만원

▲ 인트로 00:06
▲ 운전석 / 인테리어 01:05
▲ 뒷좌석 07:40
▲ 주행 09:11
▲ 연비 21:38
▲ 단도직입 24:23
▲ 클로징 26:05

*인트로와 클로징 화면이 엉망입니다.
폭우를 뚫고 진행하다보니 화면 체크를 제대로 못했네요.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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