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재2권#11)탐+스네어이동1단계 '싫다싫어 - 현철'

탐+스네어이동1단계 '싫다싫어 - 현철'

교재 1권에서는 비교적 느린 템포인 bpm=60 에서 박자와 북의 타점에 집중 하는 연습이었습니다.
이번 교재 2권에서는 1권의 기본기를 토대로 대중음악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템포구간인 bpm98~126까지 속도를 올리는 연습을 하게 됩니다.
연습하실때 주의사항은 교재1권과 동일함으로 1권 영상의 글로 대체 합니다.

-주의할점---
이번 단계에서는 드럼에서 보통 '필인'이라고 불리우는 테크닉를 집중적으로 하게 됩니다.
필인은 드럼에서 시각적인 부분과 사운드 효과적인 측면에서 가장 화려한 기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연습을 집중적으로 한다면 연습 시간대비 가장 큰 효과를 볼수있습니다.

-탐탐 치는 위치를 보면 미들탐,플로어탐 위치가 평소 패드에서나 드럼에서는 자주 연습하는 위치가 아니고 양손 팔의 각도가 약간 뒤틀려지기 때문에 그 위치에서 치는것 자체가 어색합니다.
이 부분을 극복하기 위해 제가 평소 연습하는 팁을 알려드리면
패드에서 연습하실때 패드를 양발 사이의 스내어 위치가 아닌 탐탐 위
치에 놓으면서 연습하시길 바랍니다.
특히 플로워탐,미들탐 위치에 놓으면서 연습하시면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탐탐간의 거리가 멀다보니 거리에서 오는 시차 때문에 박자가 불안정 할수있습니다.탐탐 이동시에 박자가 흔들리지 않도록 이동 연습을 메트로놈 함께 느린 템포부터 충분히 연습 하시길 바랍니다.

-탐탐 연주하실때 취미분들이 실수 하는 것 중에 하나가 연주 하는것 자체에 집중 하다보니 사운드 측면까지 고려하지 못하는 부분을 보곤 합니다.
스내어에 비해 탐탐 소리가 작은 문제가 가장 많이 실수하는 부분인데요.
악보대로 쳤다고 해서 필인을 잘 연주 한건 아닙니다.
필인은 곡에 임팩트를 주는 부분이기 때문에 곡 과 어울리는 필인을 강약을 적절하게 표현을 해야합니다.

-탐탐 소리가 스내어보다 작은 이유는 크게 세가지 인데요
1.스내어는 아래 헤드 부분에 스내피로 인해 탐탐에 비해 울림 자체가 큽니다.
2.탐탐 위치의 타점이 어색해 사이드 부분 같은 엉뚱한 곳를 쳐서 소리가 작은점,
3.마지막으로 그 위치의 연습 부족으로 힘이 실리지자 않는 점입니다.
위의 세가지 부분을 참고하셔서 연습 하시면 곡과 잘 어울리는 좋은 소리를 내는 필인을 연주하실수 있으실겁니다.

필인 연주에 특화된 연습이기 때문에 원곡 드럼 플레이 하고는 많이 다릅니다.
이 부분을 참고하셔서 연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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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럼 처음 배우시는 분들은 교재1권 '스틱콘트롤 1단계' 부터 시작하시면 기본기는 물론 악보 보시는 법도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습니다^^
영상링크:   • 교재1권#1)스틱컨트롤1단계  '무조건 - 박상철' 드럼 초보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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