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하만택 | 길 | 윤동주 시,이웅 곡 | 철의음악 토크콘서트 실황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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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의음악 #테너하만택 #윤동주 #이웅 #길

2022.1.27(목)19:30 롯데콘서트홀에서 연주될 신작가곡 "길"최초공개


잃어버렸습니다.
무얼 어디다 잃었는지 몰라

두 손이 주머니를 더듬어
길에 나아갑니다.

돌과 돌과 돌이 끝없이 연달아
길은 돌담을 끼고 갑니다.

담은 쇠문을 굳게 닫아
길 위에 긴 그림자를 드리우고

길은 아침에서 저녁으로
저녁에서 아침으로 통했습니다.

돌담을 더듬어 눈물짓다
쳐다보면 하늘은 부끄럽게도 푸릅니다.

풀 한 포기 없는 이 길을 걷는 것은
담 저쪽에 내가 남아 있는 까닭이고,

내가 사는 것은, 다만,
잃은 것을 찾는 까닭입니다.


윤동주 (尹東柱, 1917년 12월 30일 ~ 1945년 2월 16일)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으로 독립운동가, 시인이자 작가이다. 1917년 12월 30일 북간도 명동촌(明東村)에서 태어났다. 본적은 함경북도 청진시 포항동 76번지이다. 명동촌은 북간도의 척박한 땅이었지만 1899년 함경도 출신의 김약연, 김하규, 문병규 등이 140여 명의 식솔을 이끌고 북간도로 집단 이주한 후 윤동주의 조부인 윤하현 등이 합류하면서 '동방을 밝히는 곳(明東村)'이라는 뜻을 지닌 북간도 최대의 한인촌을 형성했다
명동학교(明東學校)에서 수학하였고, 평양 숭실중학교(崇實中學校) 와 서울 연희전문학교(延禧專門學校)를 졸업하였다. 연희전문학교 2학년 재학 중 소년(少年) 지에 시를 발표하며 정식으로 문단에 등단했다.

일본에 건너가 1942년 교토 도시샤 대학 (同志社大學) 에 입학 1943년 항일운동을 했다는 혐의로 일본 경찰에 체포되어 후쿠오카 형무소(福岡刑務所)에 투옥, 100여 편의 시를 남기고 27세의 나이에 옥중에서 요절하였다. 사인이 일본의 소금물 생체실험이라는 견해가 있고 그의 사후 일본군에 의한 마루타, 생체실험설이 제기되었으나 불확실하다. 사후에 그의 시집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가 출간되었다.

일제 강점기 후반의 양심적 지식인의 한 사람으로 인정받았으며, 그의 시는 일제와 조선총독부에 대한 비판과 자아성찰 등을 소재로 하였다. 고종사촌형인 송몽규 (宋夢奎) 역시 독립운동에 가담하려다가 체포되어 일제의 생체 실험 대상자로 분류되어 의문의 죽음을 맞는다. 그의 창씨개명 '히라누마'가 알려져 1990년대 후반 이후 논란이 일기도 했다. 본명 외에 동주(童柱)와 윤주(尹柱)라는 필명도 사용하였다


작곡가 이웅
선화 예술 중/고등학교,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동대학원 졸업
MBC 대학가요제, 아시아 브랜드 프라이즈 사운드디자인 입상
다수의 가요, 영화/드라마 OST, 광고 음악, 뮤지컬 음악, 크로스오버 음악 프로듀싱/작곡/편곡
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수원여자대학교 실용음악과 겸임교수


테너 하만택
전주영생고등학교를 졸업, 경희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이탈리아 푸치니 국립음악원만점졸업(석사), 독일 쾰른 국립음대 최고연주자(Konzetexamen)과정만점졸업
쾰른 극장에서 오페라 스튜디오과정과 솔리스트로 활동. 한세대 대학원 합창지휘과를 수료하였다.

한국에서 동아 콩쿨 1위 입상을 시작으로 한국 성악계에 두각을 나타낸 그는

해외에서 “Viotti-Valsesia” 국제 콩쿨 1위 입상 (이탈리아 98), “Lignano Sabbiadoro” 국제 콩쿨 1위 입상

(이탈리아 98), “Pedro Lavirgen” 국제 콩쿨 1위 입상(스페인 98), “Viott-Vercelli” 국제 콩쿨 1위 없는 2위 입상(이탈리아 99), “Ferruccio Tagliavini” 국제 콩쿨 1위 입상(오스트리아 1999), “Concours international de Chant de Verviers” 국제 콩쿨 3위 입상(벨기에 99), “Franco Corelli” 국제 콩쿨 1위없는 2위 입상(이탈리아 2000) 등 21개 콩쿨에서 수상하며 유럽 오페라무대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태리 로마, 밀라노 Teatro Cristo Re 극장, 독일 쾰른, 하노버, 카이저스라우테른, 북퍼탈, 만하임, Krefeld-Mönchengladbachen 극장 등 유럽의 중요 오페라하우스에서 모차르트, 도니젯티, 베르디, 푸치니, 차이코프스키, 현대작곡가 등의 수많은 오페라의 주역가수로 유럽 오페라무대 중심에서 활동 중인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이다.

세계적 테너 Alfredo Kraus와 협연(스페인 Grand Teatro de Cordoba 1998), Puccini Festival Concerto(한국인 최초 초청 연주 1998, 2000), 세계적 테너 Luigi Alva 초청 연주(이탈리아 Teatro Como 1999), Graz 방송국 초청 라디오 생방송연주(오스트리아 1999), Bad Radkersburg 초청 연주(오스트리아 1999), 세계적 소프라노 Renata Scotto 초청 연주(이탈리아 Regione Liguria 2000), ‘슈만의 시인의 사랑’ 연가곡 초청 연주(독일 Schloss Rheydt 2004), Tokyo Kioi Hall 초청 연주(일본 1999) 등 오페라뿐만 아니라 여러 유럽무대에서 초청되어 가곡, 오라토리오, 미사, 갈라 콘서트, 베토벤 합창 교향곡 솔리스트 및 초청 콘서트 성악가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2008년 성남 아트센터 신년 음악회에 초대되어 한국에서도 활동을 시작하기 시작했다.

테너 하만택은 한국에 들어올 때마다 한국 가곡 발전을 위해 신작 가곡 녹음에도 힘을 쏟고 있으며
연주뿐 만 아니라 전공자를 위한 마스터 클래스, 성가대 세미나와 찬양 그리고 간증을 하며 봉사하고 있으며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국성악지도자과정을 개설하여 성악지도자들을 양성중에 있다.

테너 L. Pavarotti, 테너 A. Kraus. 테너 C. Bergonzi, 테너 G. Di Stefano 등 세계적인 테너들로부터 "화려한 고음과 탄탄한 호흡을 가진 테너" "흠을 찾기 힘들 정도로 기본기가 잘 다져진 테너" "테너 베냐미노 질리가 살아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라고 극찬을 받았다.

현재 (사) 예술그룹 코리아아르츠 이사장, (사)굿피플 나눔대사, ㈜코리아아르츠그룹 대표, 벨라비타문화예술원 주임교수, HMT성악아카데미 주임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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