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비보이 버스킹 잠깐 했는데 60만원을 벌어버렸습니다 ^^;; / [아메리카 32]

갑작스러운 제안에도 흔쾌히 응해준 D.C비보이들에게 너무 고맙고,
라이언이 준비까지 철저히 해줘서 무사히 공연을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세계일주를 했을 때 우크라이나 로만에게 연락이 왔고 그곳에서
약 1주일을 함께 지내며 수업, 공연, 심사등을 했어요. 수많은 비보이들을 만났고
함께 즐기며 춤도 췄지요! 전쟁이 처음 났을 때 로만에게 연락을 했고 로만은 자기 동생은 이미 군장을 메고 전쟁에 나섰으며 본인은 사이버 전투를 하겠다고 했어요.
로만은 컴퓨터쪽 일을 했었거든요.

요즘 인스타를 보면 별일 없이 그래도 잘 사는 것 같은데 어서 빨리 전쟁이 끝나고
무고한 시민들이 힘들어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우크라이나비보이 #비보이버스킹 #브레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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