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남구-김기웅 의원, 내년도 예산정책 협의 (대구)

🖋B tv 대구뉴스 우성문 기자

[기사 내용]



⏩ 배우진 아나운서


대구 남구와 국민의힘 김기웅 국회의원이 정책협의회를 갖고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했습니다.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남구청 신청사 건립과 남구1인 가구 지원센터 운영 등 주요현안 해결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습니다.

우성문 기자의 보돕니다.


⏩ 리포트

남구와 국민의힘 김기웅 국회의원이 정책협의회를 갖고 지역현안해결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정부의 긴축기조 등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중요한 민생사업에는 차질이 없도록 국회는 물론 지방의회까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입니다.

남구청은 ‘남구 1인 가구 지원센터’ 운영, ‘앞산 무장애 나눔길’ 조성, 고산골 공룡공원 확장, ‘앞산 맘앤키즈센터’ 조성, 앞산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조성 등 5대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민생경제 분야 사업에 대한 국비예산 확보를 건의했고, 김의원도 적극 나서겠다고 화답했습니다.


int) 김기웅/국회의원(대구 중구남구)
"조금이라도 예산이 됐든 법이 됐든 제가 국회에서 뛰어가지고 편하게 일할 수 있게 도와드리는 것이 제 본분이라 생각하는데, 앞으로 열심히 할 거니까 잘 가르쳐 주시고..."


남구는 또 신청사 건립,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남부소방서 신설 등 16개 현안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회와 지방의회가 협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int)조재구/남구청장
"(남구 구정이)지금 어느 정도 안정을 찾고 있고 그러니 조금만 힘을 보태주시면 저희들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하고..."


int) 송민선/남구의회 의장
"문화관광 일자리 플랫폼 조성 등의 사업은 우리 남구 주민의 행복과 미래 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 생각됩니다."


부지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남구 신청사 건립사업은 제3의 장소를 물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남구는 내년 재정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일회성, 선심성 사업을 지양하고 민생안정과 미래 동력을 위한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입니다.
B tv 뉴스 우성문입니다.


(우성문 기자 |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이승환 기자 [email protected])

(뉴스 방영일 | 202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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