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그라드는 치아보험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쪼그라드는 치아보험

보장성 좋은 일명 '혜자' 치아보험이 쪼그라들고 있습니다. 도덕적 해이 리스크와 손해율이 높아 판매 중단에 나서는 보험사들이 늘고 있습니다.

AIG손해보험은 최대 가입금액 24만원 수준인 치아보험 레진치료 담보를 손해율 급등으로 내년 1월부터 판매 중단한다고 설계사들에게 공지했습니다.

롯데손해보험도 최근 치아보험 시장에 뛰어든 지 4년만에 상품 판매를 접었습니다.

메리츠화재, 농협손해보험, 동양생명 등 여러 보험사들도 법인보험대리점(GA), 텔레마케팅(TM) 등 특정 판매채널에서 치아보험 상품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보철치료와 충전치료 등을 보장하는 치아보험은 도덕적 해이 리스크가 높은 상품으로 꼽힙니다.

보험업계 관계자 "치아보험이 일반적으로 손해율이 높기 때문에 여러가지 제약을 두고 있는 상품이고, 실질적으로 자기가 치아를 아플 걸 대비해서 그 직전에 가입하는 경우도 많아서 약간 모럴, 경성 모럴 보험사기 같은 경우가 많이 발생해 손해율이 더 높은 상품이긴 하거든요…"

치과 질환자가 치아보험에 가입한 뒤 면책기간 이후 치료를 받고 곧바로 해지하는 사례가 비일비재하다는 지적입니다. 대부분 중복 보상이 가능하기 때문에 여러 회사의 상품을 가입해 보험금을 의도적으로 타내는 역선택의 리스크가 큰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치솟는 손해율에 치아보험이 사라질 위기에 처했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뉴스토마토 권유승입니다.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치아보험#해지#철수위기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페이스북
  / newstomatono1  
트위터
  / newstomato_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