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관 둘째기록] 배아 이식 날짜 잡혔어요. / 설 연휴에 강제 집콕하게 된 이야기..

*병원에 다녀온 내용을 바탕으로 영상에 나온 내용 부연설명**

1. 프로기노바 먹었는지 안먹었는지 기억이 안난다면?
원장님이 프로기노바 더 먹어도 상관 없대서 병원 다녀와서 바로 복용했어요.

2. 약을 꼭 시간에 맞춰서 12시간 간격대로 먹어야 하나?
호르몬 농도를 유지시켜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맞춰 먹어야 한대요.

3. 배아 이식 후 꼭 2시간 누워있다가 가야하나?
실제로 이식 후에 바로 가게 하는 병원도 있다고 하네요.
그런데 대부분의 환자들이 누워있다가 가는 것을 선호한다고 합니다.
어쨌든 선택은 환자의 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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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험관 시술로 둘째 준비하고 있는 나로로입니다.
분명히 한번 거쳤던 과정들이고 심지어 영상까지 다 남겨져 있는데
왜 이렇게 기억이 안나고 새로운 걸까요?
이미 20개월 첫째가 있다보니 과정에 집중하기도 힘들고
육아때문에 남편이랑 갈등이 있을때마다
괜히 둘째 갖겠다고 이러고 있나 현타도 오고 그렇네요..
(사실 방금 한바탕해서 여기다가 주저리주저리 풀어봐요..^^;;ㅎㅎ)
아무튼 이미 시작한 만큼 끝까지 좋은 결과 있기를 응원해주세요!
가족들과 즐거운 명절 보내세요~!

#시험관둘째 #배아이식 #20개월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