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살아보세 88회

분단 70년! 통일이 된다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달라도 너~무 다른 남북한의 생활방식 차이를 극복하기 위한 통일준비 생활백서!

만기의 반가운 손님! 이만기 장모님댁에 방문한 식구들
“반갑슴네다~!” 만기의 초대로 제리 장모님댁에 방문한 식구들! 첫 만남에도 불구하고 손녀처럼 반갑게 태소녀를 맞이해주는 장모님! 그리고 만기보다 더 반갑게 수종을 맞이하는 장모님에게 삐친 만기! “어무이~나도 좀 봐 주이소!” 과연 만기는 장모님의 사랑을 되찾을 수 있을까?

오늘 하루 1인자가 된 만기! 그리고 뿔난 식구들?!
수종, 송이와 장보러 간 제리 장모님! 그 사이 무 솎아내기 작업에 한창인 식구들! 이를 진두지휘하는 만기와 그에게 붙은 간신 일중과 상민! 끊이지 않는 만기의 잔소리에 종민과 태소녀는 묵묵히 일하다가 결국 뿔이 나고 마는데! “우리가 노예입니까!?” 과연 만기는 1인자로서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감을 따기 위해 나무에 직접 올라간 장군 진희!
감을 따 달라는 이장님의 부탁으로 감을 따러 온 식구들! 높게 매달려 있는 감을 장대로 조준해 보지만 역부족! 결국 감나무 위로 올라간 진희! “진희야! 넌 못하는 게 뭐니?” 식구들을 놀라게 한 장군 진희의 나무타기 현장!

위급상황! 장모님 집에 말벌이 산다?
마당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던 식구들이 우연히 발견한 말벌! 독성이 강한 말벌이 장모님 댁에 벌집을 지어 살고 있는 것을 보고 놀란 식구들! 119에 신고하는 것도 모자라 비닐봉지로 완전무장 하는데! 대왕수종도 말벌 앞에서는 벌벌! 과연 식구들은 무사히 벌집을 제거할 수 있을까?

식구들을 위해 장모님이 대접하는 저녁 만찬!
특별한 손님 잘보세 식구들을 위해 준비한 제리 장모님표 특별 보양식! 경상도 겨울철 별미 음식 호박전부터 만기가 좋아하는 갈치조림, 물회까지! “이렇게 맛있는 음식 처음이에요!” 잘보세 식구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장모님표 밥상 전격공개!

매주 토요일 밤 10시 [잘살아보세]
태안에서 잘 살아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