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 무형 문화 유산 강령탈춤 Gangnyeong Mask Dance

강령탈춤은 황해도 강령군 강령읍에 전승되어 오던 탈춤으로 한국전쟁 뒤 월남한 연희자들에 의해 현재 서울에서 전승되고 있는 전통 지역 놀이인데요, 사자춤, 말뚝이춤, 목중춤, 상좌춤, 미얄 영감과 할미춤, 팔목중 놀이 등의 과정으로 구성 구성되어 있습니다. 놀이에 앞서 탈과 의상을 갖추고 음악을 울리면서 공연 장소까지 행렬하는 길놀이를 하며 시작합니다. 파계승에 대한 풍자와 양반 계급에 대한 모욕, 일부처첩의 삼각관계와 서민의 생활상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춤은 느린 사위로 장삼소매를 고개 너머로 휘두르는 장삼춤이 주가 되며, 장단에는 도드리, 타령, 자진굿거리가 주로 쓰이며 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2024년 한가위를 맞아 국립민속박물관 앞에서 흥겹게 진행된 모습입니다.

Gangnyeong Mask Dance is being performed in front of National Folk Museum of Korea on the occasion of Chuseok, Thanks Giving Day. Gangnyeong Mask Dance is one of Korean tradtinal dancing performances originating from Gangnyeong District in Hawnghaedo Province in Korea.

Started to film at 2:00 PM on Sep. 16, 2024
Temperature : 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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