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X 민자 광역철도 "2034년 준공도 가능" ㅣMBC충북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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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 커 ▶
민간 투자 방식으로 방향이 바뀐
CTX, 즉 청주 도심통과 광역철도는
변수만 없다면 5년 정도 준공을
앞당길 수 있게 됩니다.

민자 노선은 어떤 점이 다르고
앞으로 과제는 뭔지 정재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END ▶

◀ 리포트 ▶
CTX를 짓고 운영하겠다고 나선 민간 업체는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GTX-A의
대표 건설사로 참여 중인 DL이앤씨입니다.

아직 사업 의향서만 제출한 상태지만,
이들의 구상은 당초 정부안과 차이가 있습니다.

[ CG ]
대전 지하철 반석역부터 청주공항까지
60.8km였던 정부안과 달리,

[ CG ]시작 지점을
정부 대전청사로 앞당겨 길이를 7km 늘리고,
청사에서 반석역까지 직선 철로를
새로 깐다는 계획입니다.

[투명CG ]여기에 정부안 대비
시속 70km가 더 빠른 급행열차를 투입해
오가는 시간을 더 줄일 예정입니다.

[투명 CG ]충북 입장에선
민간 자본 투입으로 공사비 부담을
절반 이상 줄일 뿐만 아니라
KTX세종역 신설 명분까지 약화시킬 수 있습니다

◀ SYNC ▶김명규/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세종청사 오송 시간 단축되는데 되겠나"

2039년 이후로 예상됐던 준공 시기도
민자로는 적격성 조사 등 행정 절차에 5년,
공사 6년을 합해 2034년 준공도
가능하다는 게 충청북도의 설명.

다만 앞으로 따져야 할 부분도 적지 않습니다.

역 1곳을 짓는 데 1천억 원이 드는 만큼
이동 속도를 높이기 위해 민간 사업자가
역사 개수를 축소하려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완판CG ]버스터미널과 도청, 주요 대학 등
충북이 원하는 역 개수는 무려 8개입니다.

◀ SYNC ▶김명규/충청북도 경제부지사
"역 줄이면 승객도 줄어 마냥 줄일 순 없을 것"

[완판CG ]또 대전 구간이 늘어나면서
경부선과 연결하면 바로 수도권까지 이어지는
대전-세종 구간의 우선 착공 주장이
다시 나올 수 있는데다,

나랏돈으로 짓는 것보다
높을 수밖에 없는 요금이
어디까지가 적정 수준인지
정하는 문제도 남아 있습니다.

준공 이후 '운영비 보전' 여부도 관건인데
충청북도는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적자로 매년 수백억 원씩 보전하는 지자체도
적지 않은 만큼 향후 협약에 신중해야 합니다.

MBC뉴스 정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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