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MR 불행한 성공보다 행복한 나날 [피에르 | 잡담 | 한국어 | 속삭임]

한국어 ASMR 동영상입니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특히 동영상의 주제가 없었는데 이야기하다 보니 길게 대학교나 행복 등에 대해서 이야기하게 되었네요.

이것저것 말했지만 저에게 중요한 것은 늘 어떻게 기분 좋게, 나답게, 미소를 자주 짓는 얼굴로 살아갈 수 있는지예요. 또한 제가 하는 행동으로 인해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은 상처를 받거나 속상해하지 않을까 늘 고려하는 것도 중요하죠. 다만 제가 나쁜 짓을 하지 않는 한 제가 살고 싶은대로 사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그래서 그런지 저는 아주 예전부터 남이 저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을 쓰지 않아요.

그러나 한국에서는 주로 주변 사람, 가족, 친구 등등 자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눈치 보면서 사는 사람이 대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이렇게 살면 숨통이 막히겠어요. 자기가 무엇을 좋아하기보다는 사회가 위대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해야 한다. 내가 싫어도 의사가 되어야 해. 아, 나는 그림을 그리고 싶은데 말이다.

한국은 공자가 쓴 말로 영향을 많이 받았지만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에 필요한 말이 있다면 다음과 같아요: "남이 자신을 알아주지 못함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알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여기서 알다는 이해한다래요. 저도 그렇게 생각한다 여러분은 어때요? 물론 이 문장을 여러 방식으로 해석할 수 있겠지만 저는 이 글을 읽어서 생각한 것은 다음과 같아요.

우선 남은 나를 이해하지 않더라도 그리 중요하지도 않고 신경을 쓸 일이 아니다. 그러니까 결국 남은 제가 하는 행동에 대해 다 이해할 리도 없고 나도 가끔 나 자신이 왜 이런 행동하는지, 왜 이런 식으로 느끼는지 알 수가 없죠. 반면에 제가 남을 이해하려고 노력하면 상대방에게도 좋고 저에게도 좋죠. 왜냐하면 사람을 이해하려면 그 사람이 왜 이런 식으로 생각하는지, 행동하는지 조금만이나마 이해하면 그 사람을 좀 더 착한 눈으로 볼 수도 있고 쓸데없이 화를 낼 일도 줄어들겠죠. 실은 이 문장에 대해서 생각하면 몇 페이지를 써야 하니까 일단 간단한 것만 쓸게요 ㅎㅎ

아무튼, 이번 영상을 찍으면서 고통스럽게 살아야 하는 사람을 생각했던 것 같아요. 조금 힘들 때 여기에 오셔요.

감사합니다!



이 채널에서 한국어 ASMR 동영상 38번째입니다! ^^

제 한국어 인스타 아이디는: _pierregil 입니다 (   / _pierregil   ) 잘 부탁드립니다 ㅎ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