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160만원 신상 구찌 탬버린 백? 2019 크루즈 컬렉션 미니 라운드 숄더 백 명품 하울 리뷰

안녕하세요
마구 쓰는 여자 마녀 조정진입니다
오늘 소개시켜 드릴 제품은요
짜잔
핑크 핑크 하죠
구찌의 19년도 크루즈 컬렉션 제품이고요
사실 이 제품을 좀 자주 착용을 했는데
여러분께 하울 영상 보여드리려고
패키지를 아예 버리지 않고 있었어요
드디어 공개를 해보겠습니다
짜잔
일명 탬버린 백이라고 불리는
구찌의 미니 라운드 숄더 백이에요
가격은 160만 원 상당입니다
19년도 크루즈 컬렉션으로 출시된
구찌의 시그니처 백인 마틀라세 백으로
퀼팅 한 천처럼 부풀어 오르는
천 형태가 특징이에요
구찌의 상징인 이 GG 로고는
구찌의 창립자인
구찌오 구찌 이름을 따서 만들었어요
그리고 이 미니 한 사이즈의 탬버린 형태의
동그라미도 귀엽긴 하지만
짜잔 여기 뒤에 하트 모양이
귀여움을 극으로 끌어올린다고 볼 수 있죠
그럼 내부를 한번같이 볼게요
이렇게 지퍼 형태의 반달 모양이고요
열면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포켓 하나도 없어요
정말 이거는 파우치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고요
하지만 들어갈 것은 웬만한 건 다 들어가요
지갑
쿠션
립스틱
그리고 핸드폰까지
들어가도 그냥 충분히 여유가 있는
그런 가방이에요
이 제품은 18년도 말에 구매한 제품인데
19년도 크루즈 컬렉션이라고 말씀드렸잖아요
크루즈 컬렉션은
S/S 와 F/W 이 중간에 있는 컬렉션이에요
명품 브랜드들에서
휴가철을 떠난 사람들을 위해
소량으로 의류와 잡화를 선보여요
그리고 6개월간의 텀을
기다리지 못하는 소비자들과
매출을 올리고 싶어 하는
명품 브랜드들의 의견이 모아져서
하나의 컬렉션으로
아예 자리를 잡았다고 보시면 돼요
구찌가 1970년도에는
에르메스나 샤넬처럼
고퀄리티의 명품으로
입지를 굳혀 왔던 브랜드인데요
구찌의 1세대들이 사망하고
2세대들이 너무 라이센스를 남발하고
라인업들을 확장하면서
그 위상이 현저하게 무너지기 시작했어요
그러다가 1995년 톰 포드가 합류하기 시작하면서
브랜드의 위상을 다시 찾기 시작했어요
15년도에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알렉산드로 미켈레가 합류하면서
힙합과 스트릿 쪽에서
굉장히 핫한 명품 브랜드로 뜨기 시작했어요
이 미니 한 사이즈의 동글동글
그리고 하트 모양까지 있는 이 백은
내 안에 있던 귀여움을
아주 극으로 끌고 가 줄 수 있는
그런 가방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또 가방이 굉장히 큐티하기 때문에
이 가방을 메고 있으면
좀 내가 어려지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동안으로 만들어 주는 그런 가방이기도 하죠
그래서 이 가방은 세련되고 우아한 것보다는
좀 세련되고[?] 큐티함을 강조할 수 있는
그런 가방이에요
무엇보다 굉장히 편해요
동그란 형태여서
불편할 거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
안에 소지품이 웬만한건 다 들어가고요
그리고 이렇게 저는 평소에 숄더로 메거나
크로스로 메는데
안에 포켓이 없으니까
더 편하더라고요
금방 소지품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가방 자체가
액세서리 같은 느낌을 주기 때문에
별다른 액세서리를 하지 않아도
충분히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그런 아이템입니다
근데 나 오늘 왜 이렇게 액세서리를 많이 했지?
제가 이 제품을 처음 알게 된 거는
어떤 뷰티 매체의 기자와
미팅을 하던 자리였는데
사담을 나누다 보니까
그 기자님과 저 둘 다
구찌를 엄청 좋아하던 팬이었던 거예요
기자님이 이제 홈페이지에서
이번에 구찌에 이 백이 나왔는데
진짜 예쁘지 않냐 그래서
어 되게 예쁘다
사실 저는 그 타이밍에
샤넬의 탬버린 백을 되게 사고 싶어 했거든요
근데 가격이 되게 사악해요
얘보다 두 배 이상 비싸요 근데
구찌에서도 이런 탬버린 백이 나온 거예요
근데 되게 안타깝게도
국내에서는 구할 수가 없었던 제품이에
그래서 저는 당장 해외구매를 통해서
이 제품을 Get 하게 됐죠
그리고 이 제품을 받았을 때
이 핑크 핑크 한 홀리데이 컬렉션 백에
동봉 되어있어서
와 정말 선물 받은 기분이었어요
물론 내가 샀지만
그래서 저는 이 가방을
18년도 후반부터 그리고
19년도 초반 지금까지
엄청 주구장창 메고 다녔어요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제가 이번에 가족들과
보라카이 여행을 갔는데
캐리어 안에 이 가방을 보관했거든요
다른 짐에 이게 살짝 눌렸었나 봐요
이렇게 푹
그래서 한동안 이 가방이
찌그러져 있었거든요
그래서 가방처럼 제 마음도 같이 한동안
찌그러져 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것 빼고는 다 예쁘고 좋아요
제 원래 성격은 굉장히 발랄하고
가끔 좀 귀여운 면을 가지고 있지만
제가 위치가 여자 CEO
회사를 대표하고 있기 때문에
무게감을 어느 정도 가지고 있으면서
생활을 해야 돼요
그럴 수밖에 없는데
이 가방을 착용하면
굉장히 나다운 발랄함이
막 나오는 그런 가방이에요
여러분의 나다움은 무엇일까요
우리 모두 주변의 시선 때문에
나다움을 잃지 않고 살아갔으면 해요
파이팅
지금까지 발랄하고 귀여웠던
조정진이었습니다
안녕~!

#명품 #하울 #구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