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pair Light Leak 빛샘수리, DIY로 해보자 (1)_Hasselblad 500C/M, Olympus 35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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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작업한 핫셀블라드 필름실과 올림푸스35RD를 작업한 모습을 담았습니다.

핫셀블라드에서 사용한 빛샘재는 면으로 된 실을 사용하였는데, 면은 탄성이 적어서, 꽉 안 물리거나 헤지면 틈이 벌어집니다.

그래서 필름실 쪽은 융으로, 덮개 쪽은 스펀지로 하여 상하부 재료를 달리 가져가 보았습니다.

올림푸스35 시리즈의 빛샘작업은 대부분 비슷비슷합니다.
올림푸스35를 비롯하여, 잊지 말아야 할 것은 경첩부를 조심해야 합니다.

경첩부 스펀지를 빼 먹으면 스물스물 빛이 새어들어와 중간 어딘가에 빛으로 된 띠를 형성합니다.
그렇다고 너무 꽉 끼면 뚜껑이 안 닫히거나, 안 열리거나 합니다. 이럴 때 필름통에서 빼낸 융은 두께가 아주 제격입니다.

윌리의 서재 : https://blog.naver.com/willey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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