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역대상12장_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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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5. 6 [하루 한 장]
“하나님의 군대와 같았더라” (대상12장)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http://sungminch.com

다윗이 이스라엘의 왕이 된 것은
그가 사울에게 쫓겨서 블레셋 땅
시글락에 숨어있을 때부터
그에게 몰려온 용사들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중에는 사울의 동족 베냐민지파와
멀리 길르앗 목초지에 살다가
요단강을 건너 험난한 광야로 나온
갓지파의 용사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의 눈물나는 합류가
다윗이 하나님께 선택받은 왕임을
모두에게 보여주는 신호였습니다

이들은 하나님의 군대와도 같은
대단하고 훌륭한 자들이었으나
본래 이들은 환난 당한 자요,
빚진 자요, 원통한 자들이었습니다
이들이 다윗과 함께하면서
하나님의 역사로 치유를 받아서
혈연과 지역을 뛰어넘는
하나님의 군대가 되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연약한 우리를 긍휼히 여기셔서
하나님의 군대를 보내주십니다
힘을 모아 연합하게 하십니다
하나되어 주를 섬기게 하십니다

이러한 복이 우리 모두에게
넘치는 복된 날이 되길
기도하는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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