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와 캘리포니아는 누구의 땅?. 미국을 자원강국으로 만들어준, 미국 - 멕시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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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26초 ...구간에..
국기 삽입을 잘못 했습니다..

아르헨티나 국기를 삽입하는 오류를 범했습니다..
앞으로...더 신중하게 영상 만들겠습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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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자원이 많아
축복받은 땅이라고 하는데요
1848년 캘리포니아에서 금광이 발견되어
미국 급생산량이 10배로 증가 하고
텍사스에서는 유전이 발견됩니다
엄청난 금을 배경으로 달러를 기축통화로 만들고
이제는 셰일가스 혁명으로 에너지 패권 국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미국을 초강대국으로 만들어준
캘리포니아, 텍사스는 과연 누구의 땅이었을까요???




1803년 독립한 신생국가 미국은
미시시피 강 유역의 해운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프랑스 식민지였던 뉴올리언스가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미국의회에서는
1000만 달러로 뉴올리언스를 사들이기 위해 특사단을 프랑스로 파견합니다

나폴레옹을 만난 특사단은 1000만 달로 제시하는데요
나폴레옹은 1000만 달러에 500만 달러를 더 받고
루이지애나도 같이 끼워 팔아 버립니다.

프랑스는 1500만 달러에 1+1행사를 진행해버린 거죠
그 당시 프랑스는 유럽전쟁, 아이티혁명으로
아메리카 대륙 식민지를 유지 하기도 어렵고
그냥 놀고먹고 있는 땅을 미국에 처분해버립니다


그런데 루이지애나 땅의 크기는 ???
땅을 판 프랑스도..땅을 산 미국도..모르고
너도 모르고 나도 모르고...아무도 몰랐던....땅인데요


그런데
그크기가 미국의 두 배...
루이지애나를 매입 후 미국은 땅덩어리가 2배로 커집니다.

어차피 합법적으로 매입을 했으니
이젠...미친듯이 개척을 해야 합니다

그런데 거기에 사는 아메리칸 원주민은 아주 죽을 맛이었죠

그렇게 30년을 개척하니..
더는 개척할 땅이 없었던 미국..
그리고 개척의 끝에...애매한 국경선 근처의 땅..
텍사스에 도착하게 됩니다.


텍사스는 처음 멕시코의 땅이었는데요
스페인이 식민지인 텍사스를 통치 할 때
미국 이주민이 조금씩 정착하여 살고 있었습니다

멕시코가 스페인으로부터 독립을 하고
멕시코 중앙정치가 혼란스러운 틈을 타
더 많은 미국 이주민이 텍사스로 이사를 합니다


그래서 텍사스에서는 분쟁이 많아져
미국과 멕시코는 조금씩 텍사스에 관심이 기울여지기 시작했는데요


미국은 3000만 달러와 텍사스를 교환할 것을 요구하지만
멕시코는 거절합니다
하지만 멕시코는 내부의 중앙정치의 혼란이 가중되고..
그 틈을 타 더 많은 이주민이 텍사스로 이사를 합니다..

나중에는 텍사스 인구 90%가 미국인이 되어 버리는데요
이건...남의땅에 집을 지어 버리는 꼴이 됩니다


드디어 멕시코 대통령 산타 안 나는 멕시코를 평정하고
텍사스를 잡으러 갑니다...

일단 선전포고 먼저...
"미국 이주민들 무기 버리고 모두 철수 하삼"

재산이 날아가게 생긴 미국 이주민은 대반란을 일으킵니다

앗싸!!! 기회를 잡은 멕시코 대통령 산타 안나는
직접 군대를 이끌고 반란 진압에 나섭니다
멕시코군은 알라모에서 대승을 거둡니다

알라모 전투는 미국에서 아주 유명한데요
내용은 개척민 183명이 3천명의 멕시코 군인과 며칠을
죽으라고 싸우다 정말 다 죽어버리는 전투입니다
이 전투가 워낙 유명해서
1960년 그리고 2004년에 알라모와 데이비드 크로켓이라는
제목으로 영화가 만들어졌습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가서
계속 승리를 거두고 진격하는 멕시코..
그런데 산 하신토 전쟁에서 패하고 멕시코 대통령은 포로로 잡혀 버립니다

어쩔 수 없이
텍사스의 독립을 인정하는 조약을 맺고…. 풀려 납니다
그 뒤로 몇 차례 공격을 하지만..뭐 별로..


드디어 신생 텍사스 공화국이 태어났지만
텍사스 내부에서는
독립파.. 우리끼리 잘 먹고 잘살자 와
연방합류파..나의 조국은 USA..미국에 합류해야 됨

이 두 파의 치열한 싸움이 시작되었고...
결국, 연방합류파의 승리로
미국이 텍사스를 접수해버립니다


멕시코로서는 어처구니가 없고 겁나 열을 받는 일
미국은 이웃의 독립국에서 요청해서 받아줬을 뿐 이라고 합니다

열을 받는 멕시코는 외교를 단절하는데요
그런데...미국은 군사 행동을 해버립니다.

이건 뭐
말하기 싫다고 입을 닫으니
상대편에서 싸다 구를 날리는 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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