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49년을 숨어 살았나"…일본 전범기업 폭파범의 도피 행적 (자막뉴스)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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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년대 일본 전범기업 연쇄 폭파 사건을 일으키고 49년을 숨어지냈던 기리시마 사토시.

일본 언론들은 지명수배 당시 21살이던 기리시마가 70세가 될 때까지 반세기 동안 어떻게 숨어 지냈는지 보도했습니다.

그는 '우치다 히로시'라는 가명을 쓰고 도쿄에서 차량으로 1시간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서 생활해 왔습니다.

주변 토목 회사에서 최근까지 40년 넘게 근무했고 급여는 모두 현금으로 받았습니다.

위암 판정을 받은 이후 병원 치료를 받을 때 신분증은 물론이고 건강보험증도 내지 않았으며, 병원비 전액을 자비로 냈습니다.

휴대전화도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지명수배 상태였지만, 신분을 속이고 119 구급 차량을 이용해 병원으로 옮겨져 입원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다 지난달 25일 "최후는 본명으로 맞고 싶다"며 간호사에게 자신의 범행을 고백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기리시마는 도피 생활 동안 조력자가 없었고, 해외로 나간 이력도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말기 위암이던 그는 자수한 지 나흘 만에 숨졌는데, 가족들은 시신 인수를 거부했습니다.

기리시마는 극좌 테러 단체인 동아시아 반일무장전선 소속으로 미쓰비시중공업 빌딩 폭파 등 최소 아홉 차례 테러를 벌여 1975년 지명수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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