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튜브] "노스볼트, 아~ 너 마저" 폭스바겐 '되는게 없네' / 머니투데이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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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 스타트업이자 한때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의 경쟁자로 여겨졌던 스웨덴의 노스볼트가 미국에서 파산보호를 신청했습니다. 노스볼트는 유럽이 한때 중국의 CATL과 BYD, 한국의 LG와 삼성 등을 따라잡기 위해 21조원가량을 쏟아부어 '유럽의 희망'이라고 불렸던 기업인데요. 이로써 유럽 전기차 및 배터리 업계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뉴욕타임스(NYT)와 파이낸셜타임스(FT) 등 외신은 21일(현지시각) 노스볼트가 연방파산법 제11조(챕터11)에 따른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챕터 11 파산은 파산법원 감독 하에 구조조정을 거쳐 기업 회생을 꾀하는 제도입니다.

아나운서: 박은지
영상콘텐츠: 김유석
기사콘텐츠: 박은지
기획: 강인형
총괄: 정미경
제작: MTN 머니투데이방송

#배터리 #CATL #파산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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