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 목요풍류: 피리산조-최경만, 한세현[2015.04.09.] 02. 서용석제 한세현류 피리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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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서용석제 한세현류 피리산조
피리는 가장 원형적인 악기라고 할 수 있다. 고대 문헌에 나오는 막목이라는 악기를 피리로 추정할 수 있다. 피리가 다양해지면서, 훗날 향피리 당피리 세피리 등으로 피리를 분류하게 된다. 향피리는 우리의 고유한 성음을 가장 잘 느낄 수 있는 피리다. 피리는 관대와 서로 나뉜다. 서는 혀를 뜻한다. 서는 피리주자가 직접 입을 대고 부는 부분이다. 피리의 서는 겹서(더블 리드)로 되어 있다.
박범훈류 피리산조는 그의 스승인 지영희(池瑛熙)의 피리가락을 기본으로 짜여졌는데, 이는 근대적 의미의 작곡개념을 도입하여 박범훈이 먼저 작곡을 하여 오선보에 기록한 것을 악보로 전승되는 최초의 산조라 할 수 있다. 한세현은 국립국악원을 통해서 서용석 명인의 구음을 바탕으로 해서, 그 가락을 피리로 완성시켰다. 더불어 그의 피리 안에서는 부친인 한일섭의 가락이 분명 존재할 것이다.
○ 피리/한세현(국립국악원 지도단원), 고수/조용복(국립국악원 민속악단 수석)

○ 주최 및 촬영/국립국악원[National Gugak Cen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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