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V] HuckleBerryfinn (허클베리핀) - The Nights (너를 떠올린 건 항상 밤이었다) | 악마판사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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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판사 OST Part.4 허클베리핀 – 너를 떠올린 건 항상 밤이었다 발매!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에서 대중을 선동하며 악과 싸우는 악마판사 ‘강요한(지성 분)’. 모든 인간을 혐오해 마지않는 그를 혼란스럽게 하는 ‘김가온(진영 분)’. 빛을 동경하는 어두움처럼, 요한의 세계에 가온이 스며들수록 선과 악 사이에서 더욱 흥미진진해지는 드라마 ‘악마판사’의 네 번째 OST ‘너를 떠올린 건 항상 밤이었다’를 공개한다!

첫 번째 OST ‘Tempest’에 이어 ‘너를 떠올린 건 항상 밤이었다’로 밴드 ‘허클베리핀’이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아 허클베리핀만의 색깔을 담아냈다. 이번 곡은 전작과는 또 다른 느낌으로 곡으로 낮게 읊조리는 허클베리핀 ‘이기용’의 과장 없는 목소리가 담백하게 마음을 울리는 곡이다.

‘너를 떠올린 건 항상 밤이었다’는 감성적인 미디엄 템포의 곡으로, 혼자 있는 밤에 떠오르는 사람을 생각하며 기쁘기도 슬프기도 한 누군가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사람들과 있을 때의 가면을 벗고 마주하는 누군가와 자신의 이야기를 담으며, 깊은 밤 자신의 내면 깊은 곳을 들여다보는 한 인간을 표현했다.

밴드 ‘허클베리핀’은 1997년 결성 이후, 제5회 한국대중음악상에서 최우수 모던록 음반상 수상, 한국대중음악사 100대 명반에 2개의 앨범이 수록되는 등 탄탄한 음악성을 기반으로 마니아 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악마판사’는 가상의 디스토피아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전 국민이 참여하는 라이브 법정 쇼를 통해 정의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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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rics]
멀리에서 부는 바람
어디쯤에 잠들어
우- 너의 밤이여
우- 나를 비춘다

꿈 속의 꿈 그 안의 난
끝도 없이 맴돌아
우~ 너의 모습이
우~ 나를 깨운다

다시 네게 돌아가는 내 맘 난 모르겠어
너는 아직 오지 않고 난 너를 기다렸어

어두워진 거리에서 난 귀 기울여 널 듣고 있어
너는 아직 오지 않고 나는 너를 또 기다렸어

멀리에서 부는 바람
어디쯤에 잠들어
우~ 나의 밤이여
우~ 너를 비춘다

다시 네게 돌아가는 내 맘 난 모르겠어
너는 아직 오지 않고 난 너를 기다렸어

어두워진 거리에서 난 귀 기울여 널 듣고 있어
너는 아직 오지 않고 나는 너를 또 기다렸어
난 불안해 널 잃을까 또 어둠에 난 익숙해져
밤이 오는 거리에서 나는 너를 또 기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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