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금자리 맞나_2011년 5월 19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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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에 들어서게 될 보금자리 주택의 분양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주변 시시에 따라 분양가격을 정하는 정부 방침 때문인데요.
고 분양가 논란이 일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문 기자가 보도합니다.

과천시 지식정보타운 부지에 모두 6,500세대의 보금자리 주택이 공급됩니다.
보금자리 주택은 서민들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일반 아파트 보다 저렴하게 분양하는 것이 원칙인데, 고분양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변 시세의 80% 선에 분양가를 산출한다는 모호한 기준 때문입니다.
과천시 지식정보타운의 경우 인접한 과천의 아파트 시세는 3.3제곱미터당 무려 2천3백만원 대. 이 기준으로 본다면 1천8백에서 2천만원 선에 분양가가 책정됩니다.
반면, 주변에 있는 안양과 의왕시의 시세를 기준으로 분양가를 산출하면
1,100만원에서 1,200만원 선으로 낮아집니다.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가격이 800만원 가량 차이가 납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분양가 확정이 차일 피일 미뤄 질 경우 무주택자들의
기대 심리로 지역의 전세난만 더 가중 될 거란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실제로 분양가가 높게 책정된다면 보금자리 주택은 중산층에게 그림에 떡이 될게
뻔 하다고 분석합니다.

인터뷰. 박형래 / 공인중개사협회 과천시지회장
“여력이 있으면서 무주택자로 남아 있었던 것이지 실질적으로 자기가 돈이 없어서 주택을 구입하지 못한 분들은 여기 입주 못합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시민단체들은 서울 강남, 서초에서 보금자리 주택이 900만원에서 1,200만원 대에
분양 됐던 사례가 있다며 과천시는 그보다 더 낮아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전화인터뷰. 김성달 / 경실련 부동산 국책사업 팀장
“보금자리는 기본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약속된 건 강남의 분양가 900만원 대 이고 그 기준으로 해서 모든 보금자리 “주택의 분양 가격이 결정돼야 하는 것이 정책이 나오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이제문 기자
“과천시 지역에 들어설 보금자리주택의 분양가가 높게 책정될 경우에는 서민 주거 안정이란 본래의 정책 취지에 어긋난다는 비판을 면하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티브로드 뉴스 이제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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